<div>포니빌 기차역은 마치 전쟁이 난후 버려진 역처럼 곳곳이 거미줄이 껴있고 먼지가 껴있었다. 그렇게 엉망인 기차역에 기차가 하나가 멈추었다. 그리고 그 기차에서 한 포니가 천천이 한걸음 한걸음씩 발을 내딛었다. 그 포니는...트와일라잇 스파클이였다.</div> <div>"...이게 무슨일이야? 왜 포니빌이 이런 모습이 됀거야!"</div> <div>트와일라잇은 자신의 오빠인 샤이닝아머에게 초대를 받아서 케이던스와 만날겸 크리스탈 왕국을 다녀오니 포니빌이 무슨 전쟁난것처럼 엉망으로 변하였지 않는가?.</div> <div>"트와일리! 왔구나! 크리스탈 왕국은 어떗어?"</div> <div>"꺄아아아아악!!!!!!!!!!!!!!!!!!!!!!!"</div> <div>트와일라잇은 엉망인 대합실에서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거기에는 머리가 없는 포니가 서있었다.</div> <div>"워우 워우 워우 놀라지마라 트와일리 단지 분장일뿐이니."</div> <div>자신을 부른 머리없는 포니는 목부분을 딱 떄더니 그곳에서 땀에 쩔어있는듯한 애플젝이 튀어나왔다.</div> <div>"뭐...뭐야 애플젝? 심장이 떨어질뻔 봤잔아! 갑자기 이게 무슨일이야? 아니 그나저나 대합실이 이게 무슨꼴이야! "</div> <div>전의 활기찬 모습의 대합실이 아닌 버려진 것 같은 모습을 하고있는 대합실의 사연이 궁금하여서 애플젝에게 물어보았다. </div> <div>"아. 못들었나? 니가 크리스탈왕국으로 출발하였을때 때마침 루나 공주님이 오셔서 이번 악몽야 축제는 콘테스트식으로 열기로 했어! 바로 코스프레 콘테스트이다! "</div> <div>"콘테스트... 잠시만 코스프레? 그러면 분장으로 대회로 한다는거야?"</div> <div>애플젝의 말에 트와일라잇은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가 바로 코스프레라는 말에 반응을 하였다. </div> <div>"하모 당연하지! 거기다가 우승자 한팀에게는 공주님이 그사람이 원하는 소원을 들어준다카였다!"</div> <div>"정말? 그러면 나도 당연히 참가해야지!"</div> <div>콘테스트라니! 예전부터 정말 하고싶었던 일중하나다 . 어렸을때 헛똑똑이와 같이 '코스프레에 관한 모든것' 이라는 책을 읽을때부터 정말 하고싶었는데!</div> <div>"흠...트와일리 미안하지만 참가 신청은 어제부로 끝나... 어어어! 그런 표정 짓지마라! 그래도 팀끼리 콘테스트이니 분명 자리가 남는 팀이 있을거다! 그러니 실망하지 마라!"</div> <div>"그래? 다행이다! 이런거 꼭 한번 해보고 싶었어! 코스프레 콘테스트라니! 애플젝 혹시 너희 팀에 자리가 있니?"</div> <div>순간 기분이 축~쳐졌지만 곧이어 다른팀에 자리가 있을수도 있다는것에 신나서 애플젝에게 자리가 있냐고 물어보았지만...</div> <div>"흠...미안하데이 우리는 애플 페밀리 이름으로 참가하는것이라서... 아! 생각해보니 레리티 부티끄 쪽에서 코스프레를 할사람을 구한다고 하던데?"</div> <div>"정말? 그러면 나는 가볼게! 늦지않게 빨리 가봐야겠다!"</div> <div>그렇게 레리티의 부티크를 향해 뛰어갈려는 나에게 애플젝은 날개를 건들이면서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div> <div>"어...트와일리 너는 알리콘이니 날아가면 되지않나?"</div> <div>"...아직 날지는 못해..."</div> <div>"그...그렇구마 언능 가보아라"</div> <div>잠시 나에게 날개는 왜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였지만... 그런 생각은 에버프리 포레스트 너머로 넘겨버리고 레리티의 부티크를 향해 힘차게 달려나갔다.</div> <div>어쨋거나 그렇게 애플젝과 해어지고 레리티의 부티크로 가면서 마을을 구경해보니 곳곳이 악몽야 준비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div> <div>박쥐부터 시작돼서 사탕까지 여러가지의 악세사리로 아기자기하게 치장돼어가는 포니빌의 모습을 천천히 구경하면서 오다보니 어느세 부티크에 도착하였다.</div> <div>레리티의 부티크도 악몽야에 맞춰서 장식이...아니 뭔가 리모델링 됀것처럼 모양이 전혀 달라젔다. 그 전의 밝은 톤으로 치장됀 부티크가 아닌 뭔가... 공포스런 적갈색 ...아니 피색으로 칠해져있고 창문은 곳곳에 금이가서 마치 유령의 저택을 보는것 같았다...</div> <div>그렇게 변화됀 부티크를 보고 순간 들어갈려는 마음이 사그러들었지만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부티크의 문을 열려고 하였는데.... 갑자기 부티크의 문이 열리면서 온 몸이 붉은 분칠을 하고 머리가 산발이 됀 포니 한명이 튀어 나오면서 부딧쳤다.</div> <div>"아야야야.....어어? 괜찬아? 잠시만, 릴리아니야?"</div> <div>부티크에서 나와 부딧친 포니는 릴리였다. 릴리는 마치 공포에 질린려 온몸을 떨면서 나를 붙잡고 하소연을 하였다.</div> <div>"트...트와일라잇? 살려줘! 여긴 악몽이야! 사...살려 꺅!!!!"</div> <div>나를 붙잡고 덜덜 떨면서 살려달라고 하던 릴리는 릴리는 부티크에서 날라오는 정체불명의 밧줄에 몸이 칭칭감겨 끌려갔고 부티크의 문이 닫혔다.</div> <div>'쾅! 꺄아아아악! 살려줘! 이제는 더 이상 옷을 갈아입기는 싫어!'</div> <div>'얌전히 갈아입으라구! 1등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어! 달링!'</div> <div>'시...싫어 살려... 으으읍!'</div> <div>'조용히 하라구!'</div> <div>"이...이게 무슨..?</div> <div>'끼이이익'</div> <div>그렇게 끔찍한 소리가 몇번 들려오더니 소름끼치는 마찰음과 함깨 문이 천천히 열리면서 레리티가 나왔다.</div> <div>"어머? 이게 누구야? 트와일라잇 아니야? 크리스탈 왕국은 어떗어?"</div> <div>"으...으응 괘...괜찮았지 그런데...방금전에 그....릴리는..."</div> <div>"어머~ 릴리말이야? 그게 말이지~ 후후후후... 이번에 릴리와 팀을 이루어서 코스프레 대회에 나갈려고~ 그래서 릴리를 분장시키고 있었지~ 어머? 그러고보니 트와일라잇... 팀이 없지않니? 후후후후후...."</div> <div>"어...저기 나는 그러니까.... 바쁜일이 있어서 이만!"</div> <div>레티티가 갑자기 눈빛이 확 변하자 뭔가 불안한 기분이 들어서 제빨리 변명거리를 하나를 던지고 달아나는데 뒤에서 부티크로 들어가는 레리티의 안타까운듯한 소리가 들렸다.</div> <div><strong><font color="rgb(192,0,0)">"에휴... 트와일라잇이 있으면 좀더 수월할텐데...뭐 릴리가 있으니 후후후후... 1등은 내것이나  마찬가지야! 호호호호 아하하하하!"</font></strong></div> <div>------------------------------------------------------------------------------------------------------</div> <div>드디어 개최되는 포니빌 악몽야 코스프레 대회!  수많은 분장의 달인들이 자신만의 분장으로 출전하는 대회로 1등 상품은 자그마치 루나공주님이 소원을 한개 들어주신답니다! 과연 수많은 팀중에서 누가 1등을 하고 그 팀의 소원을 무엇일까요? 그리고 트와일라잇은 어느 팀에 들어갈까요? 그나저나 레리티의 부티크는...뭔가 분위기가 않좋네요... 릴리에게 묵념을.... (- -)(_ _)(- -)</div> <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