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에 따라서 따져야될게 많습니다. "호환성" 이란것 까지 고려해야되는 상황입니다.
케이블 굵기나 커넥터 재질은 당연히 봐야 되는 것이고
12V 레일수
12V 총 실가용량, 채널당 실가용량, 최고효율치 로드시 실전압강하율
12V 승압률(매우 높으면 12V 기본전력소모가 높은 Z계열이나 AMD보드에 적합. 낮으면 인텔 H/B 내장그래픽에 적합)
각 SATA 커넥터 전부 가동시 12V 실종단전압(HDD 오작동 예방을 위해)
이런 것들은 실상 매우 중요한데도 스폰이 의심되는 유명한 파워 벤치마크 사이트들에서는 검증해주지 않는 부분들이죠.
어차피 비실사 벤치마크, 상업성 벤치마크는 이런 한계가 있습니다. 맹신해서는 안됩니다.
찝어말하자면 고조파라는 부분은 유의미하다고는 해도 만성 12V 저전압 문제에 비하면 새발의 피인데,
그런데나 집중해서 특정 제조사 서포트하는 꼴은 실제적으로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실제로 저전압 손상은 사례가 많지만 고조파 손상은 그냥 가설단계일 뿐이기도 하고요.
이외에도 또 실사시 시스템 안정성에 영향을 주는 구체적인 요소들이 있을겁니다
파워제조사도 벤치마크 사이트도 신경써주지 않는다면
그런 점을 자체적으로 알아내서 검증하면서 파워를 사서 쓸 수밖에 없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