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GTX550ti가 페르미 사골이라 욕을 먹기는 햇지만
그래도 아직 나오는 GTX650의 반등급 아랫급일 정도로 돌아가는 게임이 조금은 있는 브가죠. 예컨대 블랙옵스라던가.
헌데 모사 GTX550ti 제품은 쿠다프로세서와 램대역폭을 대폭 삭감한 후
GT440정도의 실성능을 가지게 해놓고 마치 저렴한 GTX550ti인 것 처럼 팔았었죠
여러분들 께서도 브가 사실 때 조심해야 하는것이
대략 이름이 OC인가, 레퍼인가, 그린인가에 따라서 실성능 판별이 가능하지만,
외부전원이 들어간다 해도 실성능이 준메이저 그린 만큼도 못나오는 제품도 있기 마련이죠.
(제가 가지고 있는 아처 9800GT 처럼. 뭐 이건 양반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브가를 살 때에는 각 스펙이 레퍼에 준하는지 아닌지를 꼼꼼하게 따져보고 사야합니다.
예를 들어 GTX250의 레퍼 스펙은 738/2200입니다. 근데 이게 전력소모하고 발열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소음 잡느라 700/2000 정도로 낮춘 제품도 있는데 이건 일단 준레퍼 취급은 합니다. 그래도 9800GTX급이죠.
그리고 그린 제품이 675/1800정도 되는데 이게 9800GT 레퍼 정도 되는 물건입니다.
그리고 이제 700/1400 정도 되면 이건 이미 무늬만 GTS250이고 실성능은 9600GT 정도 됩니다.
그러니 중고품의 경우에도 제품명과 스펙을 꼼꼼히 확인하지 않으면 구할 때 낚시를 당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제가 저지른 것 같은 실수는 하지 마시길 바라며 몇자 적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