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불량은 소비자가 제품을 구입한 즉시 사용을 시도하였을때 품질상의 문제로 정상적으로 사용이 불가한 것을 말합니다. <div>즉 아예 사용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사용은 가능하나 이상징후가 있는 경우입니다.</div> <div><br /></div> <div>초기불량은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있습니다.</div> <div><br /></div> <div>1) 자재불량</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설계시 원자재의 품질에 대한 검토를 충분히 하지 않고 기준 미달 자재를 잘못 선정했거나, 고의로 잘못 선정한 경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2) 설계불량</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자재엔 이상이 없으나 서드파티칩 선정 및 회로 레이아웃 구성 또는 펌웨어 설계에 문제가 있는 경우</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span></div> <div><br /></div> <div>3) 공정불량</div> <div>자재와 설계에는 이상이 없으나, 정해진 공정과정이 문제인 경우</div> <div><br /></div> <div>4) 제조불량</div> <div>자재, 설계와 공정에 이상이 없으나 제조기기 오작동 및 제조자의 실수로 불량이 생기는 경우</div> <div><br /></div> <div>5) 검수불량</div> <div>상기 4가지 불량에 대한 검수를 실수 또는 고의로 누락하여 소비자가 피해를 입는 경우</div> <div><br /></div> <div>6) 보관불량</div> <div>장마철/혹한기 대량보관시 보관처와 습도와 기온에 대한 관리가 미비하여 보관중 집단불량이 발생하는 경우</div> <div><br /></div> <div>7) 운송불량</div> <div>포장상태가 불량하거나 운송과정상의 실수로 포장재가 파손될 정도의 물리력이 가해져 발생하는 경우</div> <div><br /></div> <div>불량별 대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div> <div><br /></div> <div>1) 자재불량: 자재의 선정은 오로지 해당 제품에 대한 회사의 영업방침에 달려있기 때문에, 자체리콜 및 영업방침 변경이 아닌 이상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포기하고 다른 제품을 써야합니다.</div> <div><br /></div> <div>2) 설계불량: 판매처 및 AS센터로부터 즉시 교환을 받는다고 해결할 수없으며, 이 경우 회사에서 전량 리콜 및 문제가 해결된 새로운 리비전으로 교체를 진행해주어야 합니다.</div> <div><br /></div> <div>3) 공정불량: 해당 주차 생산물량은 잠정적으로 전부 불량품일 것이므로, 판매처에서 교환받아도 해결 안됨. 센터를 통해서 다른 주차로 교체받아야 합니다.</div> <div><br /></div> <div>4) 검수불량: 부품 하나만 문제라면 교환으로 해결이 되지만, 보통 검수불량은 다른 부품에까지 심대한 영향을 미쳐 소비자 피해가 치명적인 경우가 있고 이 경우 배상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div> <div><br /></div> <div>5) 보관불량: 판매처에서 해결안됨. 센터 통해야함</div> <div><br /></div> <div>6) 운송불량: 원칙적으로 판매처가 책임을 져야하지만, 판매처에 포장상태를 개선해달라고 항의는 할 수있어도 판매처 영업방침에 따라 근본적인 해결 안될 수있으니. 택배사 바꾸고 센터에 문의</div> <div><br /></div> <div><br /></div> <div>물론 사람이 완벽할 수없어 공정불량이 발생하고,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검수에도 시간과 방법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모든 공정불량이 검수로 모두 100% 완벽하게 잡힐 수없습니다. 이 점은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span></div> <div><br /></div> <div>허나 정상적인 검수를 거쳤다면 도저히 나올 수 없는 대량 초기불량(데스게이트 벽돌하드, 구 5770 브가프리징, 뻥궁 파워분신자살 등)은 실수로 놓쳤다는 변명이 소용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 제조상 실수에의한 불량도 아니거나와, 검수중 즉각 색출이 용이하면서도, 발생시 소비자에게 미치는 피해가 매우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div> <div><br /></div> <div>또한 영업방침상 일부러 검수기준을 낮추거나 누락시켜 소비자가 3대불량으로 피해를 입는 경우로 의심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습니다.</div> <div>예를 들어 뻥궁은 품질상 정상적인 검수기준을 적용했다면 절대로 출고가 될 수없는 제품이지요. 헌데 출고가 됬습니다.</div> <div>이건 즉 이건 공장이나 센터만 비판한다고 해결이 안되는겁니다. 무엇보다 위에서 영업방침이니까 무조건 통과시키라고하면 답이 없는겁니다.</div> <div>그리고 그딴 영업방침을 가진 회사 자체가 신뢰가 안가기 때문에 그 회사의 다른 제품까지 배척되는 것이지요. </div> <div><br /></div> <div>무조건 하나를 보고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잘못이지만</div> <div>하나를 보고 전체를 보면 나 하나가 아니라는것을 알 때에 판단하는 것까지는 잘못이라고 할 수없습니다.</div> <div>초기불량 하나가 있다고 무조건 비판하거나</div> <div>초기불량 하나일 뿐이라고 무조건 실드치고 일축하는 것은 지양되어야 할 것입니다</div> <div><br /></div> <div>p.s: 그리고 보관불량과 운송불량은 제조사의 책임이 아닙니다.</div> <div>그로 인한 불량때문에 제조사를 비난하는 것은 당치 않은 일입니다.</div>
제가 AMD를 좋아하는건 사실입니다.
다만 추천하지도 팔지도 않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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