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이란 기득권력에 대항해서 피지배 세력이 그 권력을 투쟁해서 쟁취하는 것이라고 배웠고 <div>4.19가 그래서 이승만이란 권력을 잠시 정지 시켰지만 결국 5.16으로 박정희에게 뺐겼기 때문에 미완의 혁명이지만</div> <div>단지 어둠에 조심스레 빛나는 촛불 몃백만으로 무능 부도덕한 정권을 끝냈고 </div> <div>박근혜로 대표되는 정권을 끝장내서 정권을 쟁취했기 때문에</div> <div>이건 진짜 혁명이라고 해도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민주주의.. 즉 아테네 이래로 불완전한 민주주의. 강자, 혹은 권력이 있는 남자 중심의 민주주의가 아닌</div> <div>남녀노소가 다 참여하는 이상적인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우리의 이상적인 민주주의..</div> <div><br></div> <div>지난 1~2년간의 이 땅에서 촛불로 이루어낸 정권 교체와 절차적인 민주주의의 실현, </div> <div>독재자를 피로 죽인게 아닌 평화적인 촛불로 이루어낸 정권 교체에 대한 혁명에 대한 평가가 우리만 너무 박한 것 같지 않나요?</div> <div><br></div> <div>역사적으로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무혈 혁명이란 게 그리 쉽지 않은 거잖아요?</div> <div><br></div> <div>자유, 평등, 박애라는 프랑스 혁명 보다 더 위대한..</div> <div><br></div> <div>마크롱도 메르켈도 트럼프도 문통 보면서 존경심 비슷한 것 보이는 것 같은데.. </div> <div>역사적인 맥락으로 역게 글이 없는 것 같아서 뻘글 지껄여 봅니다.</div> <div><br></div> <div>역사적인 맥락으로 사마천 혹은 사마광 같은 역사적 통찰을 담은, </div> <div>촛불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글을 기다립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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