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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라는 것은 도대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요? 왜 똑 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권위”라는 딱지가 붙어 있는 자가 하면 “정당하고, 도덕적인” 행동이 되고, “일반인”이 하면 “범죄”가 되는 걸까요? 그리고 왜 사람들은 “권위”를 인정해 주는 것일까요?
이번에 소개하는 영상의 주제는 “세금”입니다. 어느 나라든, 납세의 의무는 신성한 것으로 간주되며, 세금을 꼬박꼬박 내는 자는 “모범 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며 살아갑니다. 그 세금이 좋은 일에,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쓰일 수도 있고 (물론 실제로 그런 경우는 별로 없지만요), 내가 그 일에 기여했다는 자부심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진짜 ‘나의 돈이 좋은 일에 쓰여졌다’는 생각 때문에 자부심을 가지는 것일까요? 아니면 ‘법을 지켰다’는 생각 때문에 자부심을 가지는 것일까요? 세금을 내야 한다는 법이 없더라도 과연 낼까요? 왜 조직폭력 단체들이 상인들에게 걷는 돈도 ‘세금’이라 부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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