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씁슬하다....
왜 그렇게 서로들 비난하기에 열심인가?
인터넷에서 익명성이란 방패하나 믿고 그렇게 서로들 비난하고 싸우기 바쁜것인가?
서로들 비난하기 바쁘고........ 당한사람은 상처받고..........
정말 오프라인에서 직접 그사람들과 만나서 그럴수있는지도 궁금하다.
맘에안든다고 막 까대고...
말한번 잘못한다고 막 까대고...
거기에 편승해서 한사람을 여러사람이 인터넷상에서 키보드로 폭행하고..
한가지 사건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 인터넷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사람들이 익명성 하나가지고도 이렇게 무섭게 변한다는걸 알고는 있었지만......
씁쓸하다...........
검도심경(劍道心經)
마음은 일체(一切)의 근본(根本)이니
모든 것의 주인(主人)이니
그림자 주인(主人) 따르듯
검(劍) 자성(自性)없어 마음 따르니
이름 하여 검도인(劍道人)이니라
검도인(劍道人)의 마음은
바다같이 심연(深淵)하고
땅같이 성냄이 없으며
산(山)같이 움직이지 않으며
바위같이 의연(毅然)하며
하늘같이 공(空)하니라
교만(驕慢)하지 않으며
남을 업신여기지 않으며
생명(生命) 있는 것을 경외(敬畏)하며
살아 숨쉼에 감사(感謝)하니
활인검(活人劍)이니라
기(氣), 검(劍), 체(體)가 하나이니
건강한 몸과 곧은 칼에서 안온(安穩)함이 일지니
밝은 마음으로 칼을 다루며
바른 자세(姿勢)로 칼을 대하며
예의(禮義)로 칼을 소중히 할지어다
대의(大義)를 위해 칼을 쓰되
칼을 쓰지 않음이 더 지혜(智慧)로우니
탐욕(貪慾)스런 내 마음을 베며
성난 내 마음을 베며
어리석은 내 마음을 베느니라
성(城)을 지키듯
고양이 쥐 굴 노리듯
선(善)한 마음 지키듯
사악(邪惡)한 마음 노리듯
심신수련(心身修鍊)에 게으르지 않으며
검술연마(劍術鍊磨)에 땀 흘리니
검(劍)의 도리(道理)가 이와 같거늘...
항상 도(道)를 생각하며
스스로 힘써 바른 행(行)을 지킬지니
방일(放逸)하지 않으며
날마다 정진(精進)할지어다.
검도심경(劍道心經)-(2)
더러움은 우치(愚癡)보다 더한 것이 없나니
어리석은 자의 칼은
이(利)를 탐하고
명성(名聲)이 드러나길 바라며
살생(殺生)을 좋아하고
경박(輕薄)하고 수선스러우니
검(劍)에 진실(眞實)이 없다
검도인(劍道人)은
그릇된 욕망(慾望)이 없으며
언제나 마음이 청정(淸淨)하며
고(苦)와 낙(樂)에
혹(惑)하지 않고 지혜(智慧)로우니
하찮은 일을 가까이 않으며
방종(放縱)한 생활에 빠지지 않으며
사견(邪見)의 뿌리를 심지 않으며
세속(世俗)에 악(惡)을 키우지 않으니
의심(疑心)치 않고 생각이 깊으며
시비(是非)에 흔들리지 않으며
원한(怨恨)을 갖지 않으며
남을 책망(責望)않으며
인욕(忍辱)으로 노여움을 이기고
선(善)에 의해 악(惡)을 이기노라
승리(勝利)할 때 원망(怨望)을 사고
패(敗)할 때 열등감(劣等感)에 빠지니
승패(勝敗)에 매이는 마음 떠나
다툼없어 평안(平安)하리니
무상(無相)과 무원(無願)의 삼매(三昧)이르니
새가 허공(虛空)을 날 듯
검(劍)의 자취없고
걸림 또한 없음이니
검(劍)의 도리(道理)가 이와 같거늘...
항상 도(道)를 생각하며
스스로 힘써 바른 행(行)을 지킬지니
방일(放逸)하지 않으며
날마다 정진(精進)할지어다.
나는 오늘도 이런마음가짐을 가지기위하여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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