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분 계신가요?!

전에도 한 번 제 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제 디아는 원주인이 친구입니다.

친구가 30좀 넘게 키운 부두랑 15좀 넘게 키운 수도를 끝으로 접은 계정을 받아 

심심풀이로 아무 생각없이 바바를 만들었지요. 이름도 정말 개떡 같이 만들었지요. 어치파 테스트용이다 생각하고요.

그러다가 악사를 본격적으로 키워야지 하고 이번엔 좀 정상적인 이름으로 케를 새로 만들었지요.

또 처음이다 보니 보통인데도 불구하고 나중을 생각해서..또 창고칸 늘린 여유돈도 없어

그냥 창고용케라고 생각하고 이름도 '창고일' 이란 이름의 법사를 하나 만들었지요.

그런데 야만, 악사로 플레이하면서 점점 빠져들어 결국 친구가 키우던 부두, 수도, 제 야만 악사,

심지어는 창고용이라고 생각한 법사까지 모두 60까지 키웠는데....불지옥 오니 신세계..또 빠져들더군요...

오유의 고만운 나눔덕에 디피 4만에서 10만까지 업되어 불지옥 0단도 못돌던 제가 지금은 2~5단은 돌 수 있게 되었습니다..감사감사..

그런데...플레이하면 할 수록....케릭들 이름이 맘에 안들어 다시 키울까 심히 고민중입니다..ㅠㅠ

친구가 만들어 놓은 부두..그냥 참고 할만합니다,

친구가 만들어 놓은 수고..정말 이름 싫습니다..ㅡㅡ;; 남케란 것도 싫고..;;;

제가 만든 야먄,,,그냥 참고 할렵니다...현재 스펙이나 정복자렙이 가장 높기에..그래봤자 10~대이지만..ㅡㅡ;;

약사...유일하게 지대로 맘에 드는 이름입니다.

법사..심각합니다...창고일이 뭡니까..ㅠㅠ...다시 키우고 싶습니다..근데 그 노가다 생각하면..;; (정복자렙7)

(디아2시절 생각으로 나중에 창고이, 창고삼...이렇게 만들어야 되나 해서 네이밍한 결과입니다..창고 늘릴 수 있는 것을 몰라서..)

그래서 결론은 법사랑 수도만이라도 다시 키울까 하고 어제 렙1짜리 만들어는 놨는데...손이 안가네요..ㅋ

오유님들은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저 같이 케릭 이름이 맘에 안들면 어쩌실꺼 같나요..그냥 호기심에 써 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