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3070766hlaZUMYEdB1m1zPuDqtxtYhrv959CQS.jpg" width="800" height="450" alt="shot-15.07.16_21.51.21-0118.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미네카제 뽑은 첫날...</div> <div style="text-align:center;">세인트 루이스 한 척, 이와키 알파 두 척 킬.</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307078RXi2IL61fhTxEakfohN6X2u5pfjCFS2l.jpg" width="800" height="450" alt="shot-15.07.18_02.13.48-0803.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무츠키를 뽑았지만 미네카제를 팔기 싫어 남겨놓았습니다. 밥값을 하는군요.</div> <div style="text-align:center;">쿠마 한 척, 묘기 한 척,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항모 한 척 킬.</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7307080cVF7v3br.jpg" width="800" height="450" alt="shot-15.07.19_14.14.57-0599.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아오바에 오마하 뽑고 한동안 포격전만 했더니 어뢰전이 하고싶어지네요.</div> <div style="text-align:center;">항모 두 척에 묘기 한 척, 콩고 한 척 잡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마지막은 2.4km거리에서 묘기의 주포를 얻어맞는 동시에 어뢰 두방을 꽂아서 러브킬... </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어뢰는 스톡어뢰 쓰고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미네카제가 워낙 기동성과 은폐력이 좋아서 3-4km거리에서도 충분히 회피기동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스톡어뢰의 항주속도가 경이롭게도 60노트를 넘는 물건이기 때문에 7km의 사거리가 별 문제가 되지 않네요.선회력 좋은 저티어 순양함들도 3-4km거리에서 적절하게 두 번에 나누어 총 네발 쏴주면 90% 잡는다고 보시면 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나름의 뇌격팁을 알려드리자면</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1. 첫 발은 예측선에 맞춰서 넓게 쏜다.</b></div> <div style="text-align:center;">(보고 쫄아서 피하라는 목적이므로 넓게 쏴줍니다. 맞으면 럭키, 안맞아도 상관無)</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거리는 50노트급 어뢰일 경우 대략 5km부근, 60노트급일 경우 6km정도에서 쏩니다. 상대가 순양함급 기동성을 가졌다면 1km씩 당겨서 쏩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2. 두번쨰는 방금 쏜 예측선 안쪽으로 좁게 쏜다.</b></div> <div style="text-align:center;">(보통 교전중에는 전속으로 전진중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할 수 있는 기동은 감속이나 측면으로 급기동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당연히 예측선 역시 이에 따라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상대방의 기동성에 대해 미리 감을 잡고 있다면 맞추기 더욱 쉬워짐.)</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거리는 2-3km까지 좁힙니다. 상대방은 급기동중이므로 주포를 피하기는 어렵지 않지만 최대한 정면으로 들어가 요격당하지 않도록 조심.)</div> <div style="text-align:cente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3. (만약 3발째가 있다면)바깥쪽으로 넓게 회피하며 상대방 기동방향에 맞춰 좁게 쏜다.</b></div> <div style="text-align:center;">(2단계에선 맞추는데 약간의 스킬이 필요하다면 3단계는 칠면조사냥.)</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스킬이나 부품 자체 성능에 따라 어뢰발사관 두개짜리 함선도 2단계 이후 1단계에서 쏜 발사관이 재장전되어 있을수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b>4. P키를 누르면 방공망이 꺼진다.</b></div> <div>(적 함재기가 접근했을 경우, 연막탄을 까는 동시에 방공망을 꺼버리면 함재기의 스팟에 당하지 않습니다. 정찰기 외에 전투기, 뇌격기, 폭격기 모두 스팟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비행기가 날아오면 그냥 이걸 끈다고 생각하면 편함.)</div></div> <div style="text-align:cente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단, 고탑방으로 올라갈수록, 또는 지형에 따라 위에서 제시된 거리선을 지키기가 힘들 수 있으므로 사실상 쏘고 튀는 거리는 상황과 자기의 실력에 알아서 맞춰야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개념은 첫번째의 디코이(미끼)로써의 뇌격.</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어뢰의 주요기능 중 하나는 상대방의 기동을 정해진 방향으로 강제시키는데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이를 잘 이용한다면 위협이 되는 상대편의 화력원을 선회시켜 아군을 보호하거나, 도주하는 상대 함선을 왔던 곳으로 돌려보내는 등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만인에게 평등한 정의의 죽창 하나 꼬나쥐고 고래만한 전함과 항모들을 들쑤셔놓는것이 구축함의 묘미 아닐까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