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민주화 항쟁 다들 아시죠..
지금이라면 왠지 못할 것 같은..
그 당시 우리 국민들의 용감함이 지금 너무 그립네요.
혹시 이한열 열사를 기억하시는 기억하시나요?
6월 민주화 항쟁에 맞써 싸우던 이한열 열사는
연세대 교정에서 진압하던 경찰에게 최루탄을 맞고 쓰러졌습니다.
그리고 한달동안 누워있던 이한열 열사는 결구 사망하고 말았죠...
이한열 열사의 사망사건으로 시민들의 마음은 움직였어요.
전국각지에서 이한열의 희생을 기리며 집회를 하고 항쟁은 더욱 붉어졌고
이 열기가 집결되어 결국 정권은 6.29 선언을 발표하게 되었죠.
이런 뜨거운 민주화를 온몸으로 느껴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이한열 열사...
우리 민주화항쟁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잊어서는 안될 존재라고 생각해요.
근데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된 이한열 열사의 유품이 훼손되어 가고 있다고 해요.
우리의 후손들에게 이 귀중한 역사를 알려주려면 꼭 보존되고
기억되어야 하는데.... 진짜 지금이라도 유품을 보관할 시설이 필요합니다ㅜㅜ
안그래도 지금 이한열 열사의 유품보관을 위해서 소셜펀딩을 하고 그러던데..
이번기회에 참여해야 겠어요..
이한열 열사의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에게 이런 평화도 없었을수도 있겠죠.
우리 국민들을 분노로 끓게한 계기가 되어주었으니까!!!
우리 역사를 잊지 않는 국민이 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