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1. 빌딩사무실에는 흡연공간이 건물 내 옥외휴게실이나 1층 입구에 있는 편의점 파라솔 부근인 경우가 많은데요.</div> <div>근무 중 잠시 바람 좀 쐬려고 나가기만 하면 기우제 지내는 제단 마냥 뭉게뭉게 담배 연기가 떠다녀 오래 있지도 못하고 </div> <div>다시 들어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에는 탁 트인 공간이니 연기 좀 퍼지고 냄새 별로 안날거라 생각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_-</div> <div>1층 편의점 파라솔쪽에는 기존에 설치된 재떨이를 치우고 금연장소 팻말을 붙여둔 장소에서도 여전히 뻑뻑 담배 피우는 경우도 허다합니다.</div> <div>비흡연자도 맑은 공기를 마실 권리가 있습니다. 아니 비흡연자의 혐연권이 흡연권 우선합니다.</div> <div> </div> <div>2. 똑같이 업무중에 휴식으로 자리를 비워도 담배 안피우는 사람이 커피 사들고 와서 대략 10분 후에 자리에 앉으면 업무중에 </div> <div>어딜 다니느냐고 욕먹고(어차피 같은 건물에 있는 가게에서 산건데.. ㅜㅜ) 흡연자가 담배 피우러 가서 30분 정도 자리 비우면 </div> <div>별 잔소리는 안하더군요. 뭐 윗선에서도 담배 피운다고 자리 오래 비우지 말라는 이야기는 나오지만 실제로 구박을 받는 경우는 별로 없데요..;;</div> <div> </div> <div>3. 실제 정부차원에서든 사회 문화 차원에서든 금연에 대한 제재는그리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람이 앉아서 쉴만한 공간에는 여지없이 담배를 피우니까요. 주택이든 업무단지든 상업지구든 도시라는 공간에 한정된 공간을 나눠쓰다보면 흡연으로 인한 피해는 정말피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div> <div>담배에 세금이 어쩌고 하며 권리를 주장하시기 전에 비흡연자가 겪는 스트레스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div> <div>이런 얘기 나올때 공장이나 자동차에서 뿜뿜하는 매연 맡으며 어떻게 사냐고 반박하신다면 정말 골룸....</div>
출처 |
휴게장소에서 커피 마시다 담배 연기 맡고 빡친 내 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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