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치약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소금물로만 양치를 시작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div> <div>결과가 매우 만족스럽고, 잇몸 통증을 비롯해 구강내 냄새 등등이 모두 사라진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div> <div> </div> <div>저도 양치질은 무조건 치약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동안 치약 제조회사 등등의 논리에 지나치게 속아온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div> <div> </div> <div>각설하고, 제 양치 비법은 </div> <div> </div> <div>1. 머그컵 큰 것에 소금(아무 소금이나 좋음)  3분의 1쯤 넣고, 물로 부어 히석해 둡니다. <br>2. 칫솔을 그 소금물에 담겄다가, 그대로 양치를 합니다. (소금끼가 칫솔에 남아 있도록 소금물을 찍어 바르듯이 양치질을 합니다.)<br>3. 양치를 끝냈으면, 칫솔을 흐르는 물에 행구고, 그대로 소금물이 가득 담긴 머그컵에 칫솔을 담가 둡니다. <br>4. 다시 양치를 할 때는, 그냥 머그컵에서 꺼내서 바로 하시고, 다시 담궈 둡니다. 소금물은 1주일에 한번 갈아 주시면 충분합니다.(전 귀찬아서 한달에 한번 갈아줍니다.)</div> <div> </div> <div>복잡하게 썼지만..한마디로 소금물을 만드시고, 소금물에 칫솔을 담가두었다가 쓰시는 겁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효과 : 입냄새 사라집니다, 잇몸 아프신 분들(심각한 충치 등 외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통증이 사라지시는 것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div> <div><br>원리 : 잇몸 염증 등이 구강냄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칫솔을 고농도의 소금물에 담가 둘 경우 칫솔에 묻어 있는 세균도 없어지고, 소금물로 입안을 행구기 때문에 염증을 일으키는 세균도 박멸하게 됩니다. (완벽하게 전문적 지식은 없는 상태에서 혼자 생각한 겁니다.)</div> <div> </div> <div>지난 1년동안 전혀 치약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좀 어색하더군요, 양치질 한 이후의 상쾌감도 없고, </div> <div>지금은 치약 사용해서 양치하고 나면, 조그만 시간이 지나도 입안이 텁텁해지고, 치약에 구강이 심하게 자극되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div> <div> </div> <div>아울러, 치약을 사용하지 않을 시 이빨이 변색되거나 하는 것을 우려하시는 분이 있는데, 지난 1년간 해본 결과, 치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도 이빨 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div> <div> </div> <div>특히 잇몸질환 있으신 분들 꼭 해보세요.....왕소금 찍어서 하시는 것보다 훨씬 편하고 좋을 겁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전문가 분들의 소견을 기다립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