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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786743
    작성자 : 여섯번째하늘
    추천 : 0
    조회수 : 993
    IP : 129.254.***.8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4/10/15 22:58:18
    http://todayhumor.com/?freeboard_786743 모바일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이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
    <span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성경에 마타복음을 보다보면 이런비유가 나온다.</span><br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br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span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이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는 (마 19:24)"</span><br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br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span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어느사이트를 보다 이게 잘못된비유다...라는 말을 보고 급히 정보를 좀 찾아보았는데</span><br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br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span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이러저러한 가설일 뿐이더라</span><br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br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span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1) 칼빈의 가설.</span><br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br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span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칼빈은 아랍어 '약대'카멜로스(kamhlon)가 '밧줄'(kamilon)(i)를(h)번역시 혼동했다는것.</span> <div><span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그래서 지금의 문구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span> <div><br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br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span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2) 바클레이의 가설</span><br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br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span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바늘귀가 우리가 아는 바늘귀가 아닌 예루살렘에 등장하는 바늘귀문을 나타낸다고 주장하는 가설인데,</span></div> <div><span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실제로 이 문은 밤에 지나다닐수 있는 작은 문으로, 사람이 허리를 숙여야만 지나갈수 있는 크기다. </span></div> <div><span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고로 낙타는 들어갈수 없다. </span><br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br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span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이 주장을 반박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늘귀문이 실존하는건 사실이지만, 궂이 낙타일 이유는 없다는것.</span></div> <div><span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당시 바빌론에서는 코끼리라는 낙타보다 무지막지하게 큰동물이 자주 목격될만큼 흔한동물이었다고 한다.</span></div> <div><span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그러니 비유의 강도를 높이려면 코끼리가 제격이라는거..</span><br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br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span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또 다른이야기는 부르주아와 시민계급이 영합, </span></div> <div><span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부지런이 일해 부자가 소위 "선한부자"를 옹호해야한다고 생각했던 청교도쪽 기독교 단체에서</span></div> <div><span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고안해낸 학설이라고 한다.(엔하위키 미러)</span><br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br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span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3) 랑게의 주장</span><br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br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span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랑게는 그냥 있는 그대로 이 문맥을 해석하면 된다고 말한다. </span></div> <div><span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랑게는 약대는 육중한 몸무게를 가지고있는 부자를 상징하고 바늘귀는 인간이 눈으로 감지할수있는 가장작은 통로를 상징한다고 주장한다.</span></div> <div><span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고로 어렵다는 말을 비유적으로 하신거라는거.</span><br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div> <div><span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br></span></div> <div><font color="#4c4c4c" face="돋움"><br></font></div> <div><font color="#4c4c4c" face="돋움"><br></font></div> <div><font color="#4c4c4c" face="돋움"><br></font></div> <div><font color="#4c4c4c" face="돋움">여튼 어렵다는말을 하신거 같으니 해석상에 문제는 없겟지만 평소에 보면서 의야하긴 했어서</font></div> <div><span style="color:#4c4c4c;font-family:'돋움';font-size:9pt;line-height:1.5;">재밌어서 정리해봄</span></div> <div><font color="#4c4c4c" face="돋움"><br></font></div> <div><font color="#4c4c4c" face="돋움">출처 : </font></div> <div><font color="#4c4c4c" face="돋움"><a target="_blank" href="http://m.blog.daum.net/ipssen/15409975">http://m.blog.daum.net/ipssen/15409975</a></font></div> <div><font color="#4c4c4c" face="돋움"><a target="_blank" href="https://mirror.enha.kr/wiki/%EB%B0%94%EB%8A%98%EA%B5%AC%EB%A9%8D">https://mirror.enha.kr/wiki/%EB%B0%94%EB%8A%98%EA%B5%AC%EB%A9%8D</a></font></div> <div><font color="#4c4c4c" face="돋움"><br></font></div> <div><font color="#4c4c4c" face="돋움"><br></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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