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538&l=658969

랜덤박스가 왜 나쁜지에 대해 인벤에 좋은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보통 20만원 정도 결재하면 모을거 다 모은다고들 하는데

누군가는 10만원이 될수도 있고, 누군가는 100만원이 될수도 있습니다.

20만원이면 누군가는 모든 스킨을 구할 수 있는 금액이지만 누구한테는 원하는 무언가 하나를 구하기까지의 금액일 수도 있습니다.

넥슨 엔씨보다 혜자라고, 안사면 그만이라고, 랩업하면 상자 공짜로 모을수 있다고의 문제가 아니구요

자신이 사용 할 수 있는 모든 기회비용을 투자하고 나서의 결과가 말 그대로 '운빨'인게 문제인것입니다.




+ 희귀성을 위해 그랬다는 말도 웃긴게,
 엄연히 다른 방법도 많고 그걸 생각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의 모임임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이벤트용 랜덤상자에 내용물도 기존스킨까지 포함하여  확률을 더욱 낮췄으며 기간까지 정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오리진 패키지용 스킨을 생각해보면 피시방에서든 내년 여름이벤트 때 또 구할 수 있을 수도 있고,
 와우 때 생각해보면 매년마다 같은게 나올 일은 잘 없으니 또 엄연히 한정판을 통한 현질유도라는걸 보여주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