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브라운 브러쉬 세트 14만원
 에스티로더 플래저 30ml *2 45700원
바비브라운 섀도+메탈릭섀도+아벤느시칼파트40ml 51200원
 
에스티로더 더블웨어투고, 더블웨어컨실러는 매장에서 사서 기본할인만되서 8만원 초반대

2년만에 놀러온건데 개꿀 ㅋㅋ 당분간 지름은 없겠네요.
아..아쉬워라.. 립을 좀 샀어야했는데 홍콩 면세점이 비싸다그래서 고민중입니다. 
인터넷면세로 저렇게 후려쳐서 사니까 면세도 제 값주고 못사겠는건 함정 ㅠㅠ

파데 브러쉬 맛이가서 사는김에 남편 졸라서 세트로 장만했는데 정작 쓰던 브러쉬들은 하나도 안가져와서 에어퍼프로 파데바르고 여행하고 있는 슬픔 ㅠㅠ
모처럼 여행이라 이쁘게하고다니고 싶은데 화장 다 뜨고 망했어요 ㅠㅠ
새로 산 브러쉬도 당장 쓸수가 없고 
산건 좋은데 사자마자 계륵 ㅋㅋㅋㅋ 제길

더블웨어투고는 미묘하네여... 
파데 샌드 쓰다가 투고는 아이보리베이지(뉴트럴톤) 구매했는데 미묘한 흙빛은 흙빛인데 얼굴에 올리면 또 괜찮고..
집에가면 비교해서 글한번 올릴게요.

더블웨어컨실러는 꾸준템이라.. 두말하면 잔소리..
근데 문제는 제 얼굴색=핏미컨실러 미디엄
얇게발리는건 핏미인데 밀착력은 더블웨어컨실러가 낫고..
색은 핏미 미디엄이 내 피부색인데  커버는 더블웨어컨실러가 낫고..
뭐 그래서 더블웨어컨실러 라이트미디엄을 깔고 파데를 바르고 핏미로 누르는 재밌는 상황이 ㅋㅋ 
더블웨어컨실러 라이트미디엄은 저한테 밝아서 수정용으로는 못썼는데 여튼 겸사겸사 잘됐어요(?)

에스티로더 플래져 오드퍼퓸
이거 좋아하시는분들 꽤 계시던데 ㅎㅎ
돌체엔가바나 라이트블루랑 레이어링해서 씁미다. 미쳐요.
하나는 내꺼 하나는 시어머니꺼..
친정엄마는 향수 안쓰시니까 ㅠㅠ 다른걸로..

그리고 바비브라운섀도우는 얼마전에 뷰게에 질문하고 고민하다가 기존에 있던 색 포함해서 4구완성!!
토스트+쉬머릭베이지+메탈릭샴페인쿼츠+마호가니
앤틱로즈 아직도 고민중인데 나중에 앤틱로즈 지르면 마호가니 탈락시키고 그자리에 엔틱로즈를!!!!
쉬머릭 베이지도 참 은은하고 차분한게 베이스로 넘나 좋았는데 토스트에 메탈릭 샴페인쿼츠 올리니까 으아아아
마호가니로 그라데이션만 잘해주면.. 될것같아요^^
마호가니 브로우용으로 샀던거라 너무 진해서..
발색이 왜구렇게 잘되는거니 너는...

마지막 아벤느시칼파트는 100ml품절이라 40ml짜리 샀는데 써보고 좋으면 주변에 여행갈때하나씩 부탁하려고요. 좋다는 얘기 너무많이들어서 귀에 딱지 생기겠는 제품 ㅋㅋㅋ
 
아니 근데 아이라이너를 집에서 안갖고왔어욬ㅋㅋㅋㅋ
사달라고 하기가 너무 미안해서 그냥 마호가니 칠하고싶은데 브러쉬를 안가져왔네 ㅋㅋㅋㅋㅋ
어휴.. 
하나 살까보다가 뭘사야될지 몰라서 걍 다녀야지 이러고 있어요.
신기한건 마카오에 아리따움도 있고 토니모리도 있네요 ㅡㅡ;;
토니모리 백젤펜슬 몇일전에 샀어서 또 사기도 뭣하고..
백젤펜슬 뷰게보다가 뽐뿌받아서 샀는데 저한텐 번지더라구요ㅠ그냥 평생 우드버리 펄리브라운이랑 삐아 버건디나 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