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은 있지만 옆에 음스므로 음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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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잠을 천장을 보고 차렷자세로 잠.
평소와 다름없이 잠을 자고있는데 숨이 턱 하는 느낌과 잠이깸.
가위는 몇번눌려봤기에 손가락부터 꼼지락 거렸지만
아무런 반응조차 없고 움직여지지않음.
'ㅅㅂ 이게뭐지' 라는 생각과 함께 무의식적으로 배 위를 봄.
이해가 안된다면 누워서 고개만 들어 배꼽을 본다고 하면됨.
그런식으로 봣는데 고개만 움직여진다는 사실에 소름이 돋음.
하지만 아무것도 안보임. 귀신이 목을 조르긴 개뿔이라는 생각과 더불어,
호기심반 강제 반으로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림.
아무것도 없을뿐더러 방에 있는 책장이 더무섭게 느껴짐.
그상태로 고개를 반대쪽으로 돌리자 코와 코를 1cm? 정도 띄어둔채로 걍 하얀 여자와 눈이마주침.
눈동자가 흰자에 사람처럼있다가 확 커지면서 눈 전체가 까매짐.
눈을 감을수도 고개를 돌릴수도 없을때 그여자가 입을땜.
"무섭냐?"
그이후로는 가위도 안눌리고 잘살지만 저 말은 절대 못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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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05/13 23:53:22 58.225.***.98 새댁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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