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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18605
    작성자 : 코리테일러
    추천 : 10
    조회수 : 7428
    IP : 220.66.***.32
    댓글 : 25개
    등록시간 : 2011/08/18 12:05:16
    http://todayhumor.com/?panic_18605 모바일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난이도 C] [BGM]




















    역시나 불친절한 배경설명으로 곤란하게 만드는 이야기 5개 모음입니다.





    난이도 A급이라고 설정했던 전 문제들을 다들 너무 쉽게 맞추셔서 난이도를 C로 낮췄습니다.





    저도 이렇게 읽고 난 후 뒤통수를 얻어 맞은 듯한 느낌이 들만큼 재밌는 글을 하나 적어보고





    싶은데 아직은 그게 힘드네요. 우선은 각색으로 만족하렵니다.





    역시나 이런 글들은 되도록이면 댓글을 보지 않고 직접 푸는 게 정말 재미있습니다. 자주





    올라오는 글이 아닌만큼 최대한 궁리를 해 보시고 직접 풀어보시면 진정한 맛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P.S - 참고로 1번은 숨겨진 답이 하나 더 있습니다.











    1.








    우리 하청업체 남직원이





    평소에








    「우리 회사 애들 중에 귀여운 애들은 내가 다 먹었다.」








    라고 자랑하고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그 녀석 회사에 볼일이 생겨서 가게 되었다.








    하지만





    귀여운 여자애는커녕,





    보통 수준의 여자조차 없었다.








    그 녀석,





    안경을 새로 맞춰야 할 것 같다.











    2.








    친구한테 들었던 얘긴데,





    무슨 종교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친구가 어떤 종교인 집에 초대 받아서





    그 집 가족들이랑 같이 저녁을 먹었대.








    거기서 무슨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그게 무슨 고기인지 물어봐도





    안 가르쳐 주더라는 거야.








    설마 사람 고기는 아니겠지, 하고





    먹어 봤더니 역시 아니더래.








    그래도 음식이 맛이 좋았다고 다음 번에는





    나도 같이 가자고 하는데 갈까 말까 고민 중이야.











    3.








    우리 가족은 부모님, 나, 남동생 둘. 이렇게 5인 가족입니다.





    부모님은 저희를 위해 매일 잘 시간도 아껴가며 일을 하십니다.








    어느 날 부모님이 귀가길에 살해당했습니다.





    장소는 다르지만 두 분 다 맞아 죽었습니다.








    어머니의 시체 옆에는 저희의 저녁밥이 널려 있었습니다.





    집에 가지고 돌아와 그걸 먹으려 했지만 저는 너무 슬퍼서 못 먹었습니다.








    다음 날 남동생 둘이 입에 거품을 물고 죽었습니다.








    왜 우리 가족이 살해당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는 것은 범인이 바로 집주인이라는 것입니다.








    저도 집주인에게 들키면 당연히 살해당하겠지요.











    4.








    10년 쯤 전 이야기.








    미술 교사였던 언니가 아틀리에용으로





    방 두 개에 부엌과 식당이 딸린 고물 아파트를 빌렸다.





    거기 살진 않고, 그저 그림을 그리기 위해 빌린 아파트였다.








    모처럼 빌렸는데 비워두면 아까워!





    ...라고 생각한 나는 언니에게 간절히 부탁해 거기서 자취를 시작했다.








    자취생활 첫 날.





    두근두근하며 아틀리에로 귀가.





    언니가 잊지 말고 문단속 하라고 했으니까





    집에 가자마자 현관문을 잠그고 체인을 걸었다.





    저녁밥을 만들어 먹고 TV도 보며 즐겁게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했다.





    그리고 샤워를 하고 나와서 침대에 누워 오늘 사온 소설책을 보다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잠시 후, 아마 밤 11시 쯤이였던 것 같다. 현관문이 철컥 열렸다.





    언니가 들어온 것 같았다.





    잠이 덜 깨서 인사도 못 건네고 그저





    이런 밤 중에 무슨 일이지... 하고 생각하는데





    언니는 내가 자고 있던 방 옆방에 들어갔다.








    옆방은 물감이나 캔버스같은 그림 도구들이 있는 방.





    이렇게 늦은 밤에도 그림을 그리다니 언니도 참 열심이구나





    ...하고 생각하다 어느새 다시 잠들었다.








    아침에 일어나자 언니는 어딜 나갔는지 아틀리에에 없었다.





    언니의 그림에 대한 열정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





    출근 준비를 끝내고 현관을 나섰다.








    그 후로 나는 다시는 그 아틀리에에 발을 들이지 않았다.











    5.








    전에 어린 두 딸에게





    「만약에 아빠가 죽으면 어떡할거야?」





    라고 조금 짓궂게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두 딸이 모두





    「엑, 안 돼~」





    「아빠 아직 죽으면 안 돼~」





    하고, 울음을 터트리며 제 품에 안겼습니다.








    역시 아이는 귀엽습니다.








    아내는 그걸 보며 조용히 웃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평범한 일상이 행복합니다.








    출처 - 행복한 마조히스트



    코리테일러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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