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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4/713842_1.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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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4/713842_5.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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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씽<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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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호러,원작은 1950년대소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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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작으로 <br />
남극관측기지에서 벌어지는 비극을 다룬 작품.<br />
남극의 노르웨이관측기지에서 서로가 서로를 죽여 몰살당하는 비극이 벌어진다. <br />
<br />
미국관측기지의 대원들은 현장을 확인하고 시신을 해부하는데...<br />
1만년전의 외계생명체가 해부된 시체에서 깨어나게 되고<br />
그것은 모든생물의 세포를 자신의 세포로 복제,지배할수있는 생명체(문화와 언어도 습득)임이 밝혀진다.<br />
결국, 미국관측기지내부의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를 외계생명체로 의심하게 되고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는데...<br />
<br />
만화 기생수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자 (초반 개의 얼굴이 세개로 갈라지는 부분은 그대로 만화에서도 나옴.)<br />
<br />
누가 외계생명체에게 지배당했을지도 모르는 불신으로 갈등하는 심리적 스릴과<br />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특수효과, 정상적인 생명체의 기괴한 변형등 호러가 가질수있는 모든공포를 보여준 명작.<br />
<br />
남극이란 제한적인 환경에서 보여지는 외계생명체일지도 모르는 동료들과의 정신적,육체적사투는 진정한 공포의 끝을 보여준다.<br />
마지막 엔딩에 남은 주인공 두사람은 관객스스로가 결말짓게 하는 대단한 작품이다.<br />
<br />
평론가들에게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극찬받는 영화기도 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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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역시 걸작은 당시의 관객이 외면하는 법...그런거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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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4/713842_6.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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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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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작으로 <br />
아이를 임신한 여성의 히스테리와 광기,<br />
현실에서 일어날수 있을 법한 일들이지만 로만폴란스키특유의 연출력으로 <br />
악몽보다 끔찍한 현실을 그려내고 있다.<br />
<br />
이웃들의 기괴한 행동,남편과 병원의사의 불길하고 소름끼치는 행동에 여성은 광기에 사로잡히는데...<br />
그리고 태아를 통해서 이득을 취하려는 남편과 히스테릭한 상황에서 모성애를 발휘하는 그녀.<br />
결말은 관객들에게 소름과 더불어 집에가서 잠을 청할때까지 악마의 씨를 생각하게 만든다.<br />
<br />
오래된 영화지만 요즘영화들보다 더 현실적인 현실과 악몽을 그려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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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독의 부인이 찰스맨슨(마릴린맨슨의 모티브가 된...)이란 연쇄살인마에게 살해당한 것도 이시기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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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4/713842_4.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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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이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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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작<br />
클라이브바커 원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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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퍼즐상자를 얻게된 한남자는 어둠의 공간속으로 사라진다.<br />
한편, 결혼한 부부의 아내는 다락방에서 결혼전에 사랑하던 남자를 발견하게 되고...<br />
그를 위해 거리의 남자들을 집으로 유인하여 죽음에 이르게 만든다.<br />
<br />
퍼즐상자에 의해서 살아있어도 끔찍한 모습이 되어버린 여자의 옛연인은<br />
다락방에서 여자와의 밀회를 즐기며 피의 살육을 벌이게 되지만...<br />
<br />
그퍼즐상자에는 그와 여자보다 더 끔찍한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br />
<br />
호러작가로 유명한 클라이브바커가<br />
매가폰을 잡은 이작품은 평론가들 말대로 그였기에 에이급명품호러가 될수 있었던 작품이다.<br />
<br />
남녀의 지나친 욕망,인간에서 한발 더 나아가고 싶은 남자의 결과는 <br />
지옥의 인과율에 따라 처벌받게 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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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는 이작품에서 거의모든 모티브를 따왔으며 작가자신도 클라이브바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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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편만 보라!! 2편부터보면 필자를 죽이고 싶어질지도 모를듯.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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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4/713842_8.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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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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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작<br />
평론가에게 단 한작품도 까인 적없는 유일무이한 완벽주의자<br />
스탠리큐브릭감독<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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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킹원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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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작가인 주인공은 가족들과집필활동과 휴양을 위해 한 고저택으로 여행을간다.<br />
하지만 저택에서 기괴한 악몽과 슬럼프, 집사람에 대한 짜증이 늘어가고<br />
급기야 어린아들까지도 기괴한 일들을 겪게 되는데...<br />
<br />
주인공인 작가의 심리묘사는 지금까지 영화사에서 최고로 리얼하게 미쳐가는 섬세한 모습을 보여주고<br />
마치 살아있는듯한 저택의 구조와 집사람의 불안,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의 시선에서 본 <br />
마술(?)같은 일들이 완벽한 이야기를 만든다.<br />
<br />
스포일러를 하겠다...<br />
<br />
결국...저택에서 머물던 가족의 가장은 한겨울밤 미쳐서 날뛰게 된다.<br />
안본 사람들마저 다 아는 <br />
잭니콜슨의 광기어린 연기와 도끼를 휘두르는 완벽한 공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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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당신의 가족을 얼마나 신뢰할수 있습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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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영화속의 고저택이 실제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마력의 성이지만 말이다...<br />
<br />
이작품은 2시간짜리 쌀국용 캐상업필름으로 절대 보시지마시라.<br />
<br />
난도질없는 3시간반(?)짜리 완전판이 더 널려있는 요즘이니까...<br />
제작비도 유례없는 작품이거니와 절대 질리지않는다고 단언할수 있는 유일한 작품이니 풀타임 감상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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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img2.ruliweb.daum.net/img/img_link7/714/713842_9.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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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드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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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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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로 유명한 데이빗크로넨버그의 작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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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비디오에 중독되다시피 <br />
매일 비디오를 시청하는 인물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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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는 SM플레이를 좋아는 여자를 만나게 되고<br />
영상물관련의 이상한 단체에 가입하게 된다.<br />
<br />
거기서 특이한 영상물을 만드는 한 교수를 만나게 되고 그는 <br />
영상물을 통해서 특이한 환각과 쾌락에 빠져들게 된다.<br />
<br />
여기서 보여지는 영상은 우리가 아는 티비의 비디오영상물이 아니다.<br />
자극을 추구하고 더한 세계를 추구하는 주인공은 <br />
어떤 취미에 심하게 빠져있는 우리들을 보는듯하다.<br />
<br />
이영화는 그런 비디오속의 심각한 환상에 젖어들다가 마침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는 주인공을 보여줌으로써<br />
우리들이 매일보는 바보상자?혹은 인터넷?게임?들의 폐해를 환상적인 특수효과로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br />
<br />
...역시나 시대를 앞서간 작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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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것보단 훨씬 잔인하고 지독하니 미성년자는 자제하는게 좋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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