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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올리는 모든 사진은 누군가가 보고 저장할 수 있으며, 그 이후 그 사진이 어떻게 쓰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번 여성시대 사태에서 볼 수 있듯, 폐쇄된 카페라고 해도 어떻게든 밖으로 자료가 나갈 수 있습니다.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죠. 설령 본인만 열람할 수 있는 비공개 블로그 게시물같은 경우라고 해도, 완전히 안전하지는 않습니다. 본인 실수로 비공개를 풀거나, 서버 쪽에서 해킹같은 문제가 생겨서 자료가 유출될 수도 있죠.
아예 "사진이 내 하드를 떠나는 순간부터" 그 사진은 언젠가는 광대한 네트를 떠돌아 다닐 물건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러니까 아예 업로드하기 전에 사진을 충분히 가려서 문제없게 만들어 주셔야 해요.
본인이 잘 모르겠으면 "믿을 수 있는" 주변에 음란마귀 걸린 사람한테 물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사진 주지는 말고 보여주기만 하는 게 더 좋죠. 몇 번 조언받으면 본인도 기준이 생기실 테니까요.
저도 몇년 전에, 후배 카톡 사진이 오용의 여지가 있어 보여서 알려준 적이 있네요. 파티복장을 입은 사진 한장인데 시계? 전자달력? 같은게 미묘하게 찍혀서 무슨 사진첩을 다시 찍은 것처럼 보이는 사진이라...
게시판에서 사진 보시는 분들은 "착한 음란마귀" 도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실 수 있겠네요.
그리고, 개인 PC 보안도 철저히 하시고요. 온라인 조심했는데 정작 PC가 털려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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