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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살자는
세상은 서로 도우며
어울려 사는 곳이라는
제 삶에서 모나지 말고
또 저 잘난 것 자랑 말고
행여 제 눈에 곱지 않다고
지나치게 흉 또는 탓하지 말고
남의 나쁜 행동 흉 하나면
제 흉은 몇백이라는 말도
또 옛날 어른들 말씀에
모 난 돌이 정 맞는다던
석수장이의 일이 모 난 돌
반듯하게 다듬는 일이라는
세상 곳곳 스치는 모든 눈이
행여 모 난 돌 있나 살펴보는
그래서 본인이 아무도 몰래
숨겨 은근슬쩍 했던 모난 일
남의 눈에는 너무도 크게 보여
환하게 꼭 밝혀진다고 말했던
그래서 누구나 모난 행동 말고
둥글둥글 이해하며 탓 말라는
그래서 경험으로 생긴 말이
“ 세상사 모두 세옹지마 ”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생겨
저에게로 돌아올지 모른다는
주변의 누구를 깊은 생각도
일정한 목표도 없다고 험담
더러 비웃는 말 할 수 있지만
그것은 제 잘못 그러니 모나지 말라는
둥글둥글 그렇게 사는 것이 가장
원만한 평범한 민초의 삶이라는
그리고 행여 꼭 한 가지 제 부모님을
어찌했던 철천지원수 아니면 참으라는
둥글둥글 그렇게 원만하게 살아보라는
내 것과 남의 것
세상의 모든 것이
꼭 둘로 나눈다면
아무리 욕심나더라도
참으로 탐이 나더라도
내 것과 또 다른 남의 것은
분명하게 구별해야 한다는
그것 구분 못 해 생긴 일은
모두 실수한 제 책임이라는
또 더러는 말하기를 무언가
내 손에 꼭 쥐고는 있어도
그것이 결코 내 것 아닌
그런 것들 더러 있다는
그래서 어른들 말씀하시길
제 것은 철저히 잘 관리하고
남의 것은 절대 탐내지 말라는
지나친 탐욕
민초들 삶의 생활 주변에서
더러 눈에 뜨이는 일 중에
남의 것 탐내다가 제 신세
홀딱 망쳤다는 그런 말 들려
그런 이들은 제 것도 반듯하게
잘 못 지키면서 욕심만 많다는
제가 살아가는 세상의 삶 중에
제 것만 잘 지켜도 성공이라는
또 더러는 이웃집 곁눈질하다가
집안 망신당했다는 말도 들려
스치면서 만난 이의 미소가
저의 마음 설레게 했다며
이상한 핑계로 엇나간 행동이
제 집안 행복 망치기도 하는
그래서 제 것 반듯하게 잘 지키는
그 일도 쉽지 않다는 말도 들려
그래서 생겼다는 말이
“ 너나 잘하세요 ” 또는
“ 모두가 내 탓이요 ” 했던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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