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화백 – 화려한 백수
세상을 좀 살아본 연식이 좀 든
그래서 온갖 일 경험 많이 해본
살아온 보람으로 자신감 넘치는
그들은 세상을 제 나름으로
참 열심히 살아왔기 때문에
제 삶의 경력이 만만찮은
그들에게 붙여진 화백이라는
이름은 연식이 좀 있는 그리고
살아가는데 별걱정 없는 이들에게
듣기 좋고 기분 상하지 않는
그런 상징으로 붙여진 이름인
참뜻은 하는 일 없는 백수건달
그동안 참 힘든 열심히 살아온
그 업적 공을 높이 치하하여
붙여주었다는 뒷말도 있는
꼰대
화백이나 비슷한 그러나
조금은 비웃는 듯한 말
본 것도 많고 들은 것도 많고
또는 스스로 아는 것도 좀 있고
그러나 특별히 잘난 것은 없지만
곳곳에 행여 잘못이 눈에 뜨이면
참견하며 할 말 많은 그래서
온갖 일 별별 참견하려 하는
그러다 보니 잔소리 듣기 좋은
그런 사람은 세상에 하나 없어
그래서 더러는 비웃는 말로
꼰대 또는 잔소리꾼이라는 뜻
여하튼 표현이 화백이든 꼰대 든
그들은 우리 경제를 부흥시킨 영웅들
무에서 유로 대단한 업적 남긴 이들이라는
줄인 말 때문에
긴 낱말 또는 문장의 말을
몇 글자로 확 줄여 말하는
그래서 연식 좀 있는
이들은 알아듣지 못해
같은 시대에 같은 땅에
살아도 소통 힘든 시대
옛날에는 사투리 때문에
소통 때때로 난처했는데
지금은 사투리도 아니고
젊은이들 새로운 대화 방법
그래서 전혀 소통 불가하다는
전쟁 시 국가 간의 상대가
못 알아들을 문자나 기호로
작전 알리는 수단으로 사용했던
지금은 아주 평범한 젊은이들이
끼리끼리 멋으로 만든 말이라는
그래서 그런 말을 못 알아들으면
또래 모임 대화에 끼어들지 못해
그래서 연식 좀 있는 이들은 자주
당황하는 일 생긴다며 허허 헛웃음 짓는
우리 모두 사용하는 말은 누구나
편리하고 서로 잘 알아듣도록 만든
하지만 세상이 빠르게 발전 변하면서
전 세계인들 우리말 우리글 과학적이고
아름답다니 우리도 스스로 아끼자는 말도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2905 | 견물생심 [2] | 천재영 | 23/10/11 09:53 | 269 | 2 | |||||
2904 | 우리 모두 달인 [2] | 천재영 | 23/10/10 09:17 | 255 | 2 | |||||
2903 | 제 삶 - LIFE [2] | 천재영 | 23/10/09 09:50 | 294 | 1 | |||||
2902 | 옛날 옛적 습관 [2] | 천재영 | 23/10/08 09:44 | 321 | 1 | |||||
2901 | 가을 대운동회 [2] | 천재영 | 23/10/07 09:32 | 323 | 1 | |||||
2900 | 유행의 옷 [2] | 천재영 | 23/10/06 14:32 | 264 | 1 | |||||
2899 | 용돈의 쓰임 ? [2] | 천재영 | 23/10/06 09:55 | 284 | 1 | |||||
2898 | 새 천년 당시 [2] | 천재영 | 23/10/05 09:24 | 317 | 2 | |||||
2897 | 세 살 버릇 여든 [2] | 천재영 | 23/10/04 09:24 | 312 | 1 | |||||
2896 | 콩 한 쪽도 [2] | 천재영 | 23/10/03 09:19 | 294 | 1 | |||||
2895 | 보석 중에 보석 [2] | 천재영 | 23/10/02 10:20 | 442 | 1 | |||||
2894 | 사랑은 묘약 [2] | 천재영 | 23/10/01 09:17 | 281 | 2 | |||||
2893 | 고운 님 [2] | 천재영 | 23/09/30 09:47 | 395 | 1 | |||||
2892 | 서로 귀한 가족이 된 [2] | 천재영 | 23/09/30 09:45 | 467 | 1 | |||||
2891 | 송편 빚는 손 [2] | 천재영 | 23/09/27 09:54 | 245 | 2 | |||||
2890 | 믿음 의리 있어야 [2] | 천재영 | 23/09/26 09:15 | 175 | 1 | |||||
2889 | 추석 대 명절 [2] | 천재영 | 23/09/24 09:14 | 245 | 2 | |||||
2888 | 참 가련해진 이 [2] | 천재영 | 23/09/23 09:51 | 269 | 1 | |||||
2887 | 뻐꾸기 [2] | 천재영 | 23/09/22 10:09 | 172 | 2 | |||||
2886 | 태 없는 물 되고픈 [2] | 천재영 | 23/09/21 09:14 | 172 | 1 | |||||
2885 | 축하 할 일 ? 참 [2] | 천재영 | 23/09/20 09:51 | 215 | 1 | |||||
2884 | 인간의 희망 [2] | 천재영 | 23/09/19 09:31 | 158 | 1 | |||||
2883 | 바람의 사랑 [2] | 천재영 | 23/09/18 09:10 | 198 | 1 | |||||
2882 | 숫자로 본 삶 [2] | 천재영 | 23/09/17 09:15 | 287 | 1 | |||||
2881 | 고추보다 맵다는 곳 [2] | 천재영 | 23/09/16 09:33 | 292 | 1 | |||||
2880 | 추억의 만남 = 인연 [2] | 천재영 | 23/09/15 09:42 | 231 | 1 | |||||
2879 | 사랑도 능력 ? [2] | 천재영 | 23/09/14 09:06 | 216 | 2 | |||||
2878 | 한눈 파는 이들 [2] | 천재영 | 23/09/13 09:05 | 270 | 2 | |||||
2877 | 살기 좋은 세상이란 [2] | 천재영 | 23/09/12 09:15 | 215 | 1 | |||||
2876 | 세상에는 이런 말도 [2] | 천재영 | 23/09/11 09:37 | 240 | 2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