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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금침
아주 오래전 이야기
옛날 젊은 부부 혼인
첫 살림으로 원앙금침
직접 농사지어 만든 솜
겉은 비단 고운 천으로
어머니 직접 수 놓아 만든
그렇게 만든 이불을
신혼부부 원앙금침
그렇게 불렀던 금침
신혼부부가 사용하면서
남다른 행복 날마다
만들고 또 꿈꾸라고
친정 부모님이 직접
심고 가꾼 목화솜으로
이불 만들어 시집 보낸
그랬던 비단 금침이
요즈음 더러는 무겁다며
사용에 주저한다는 말 들려
이불 만드는 기술도 발달
가벼운 오리털 양털 이불
또는 질 좋은 화학 섬유로
갖가지 특색있는 이불 많은
또는 각 집안 난방 방법이
옛날 같지 않아 겨울에도
방안의 온도 따뜻하다는
그래서 굳이 무거운
솜이불 필요치 않다면서
가볍고 따뜻한 이불 선호
흙 – 세라믹
흙이 길가에 버려져
있으면 영원히 흙으로
논으로 가서 모를 기르면
민초 귀한 양식 쌀 만드는
또 더러는 잘 고른 흙이
뜨거운 가마솥에 갔다가
나오면 새로운 그 모습이
달라진 세라믹 그릇 되는
흙을 쓸모 있게 활용하면
그 용도 무궁무진하다는
찻잔 밥그릇 찬 그릇이 되고
꽃 담는 화분 또 장독이 되고
귀한 인제
하얀 종이 같았던
어린아이가 자라면서
자라나는 환경에 따라
또는 준비 과정에 따라
무한 발전하고 변화하는
그 과정 결과는 아무도 몰라
누군가 말하길 알찬 지혜는
잘 갈고 다듬을수록 날카롭고
또 적재적소 알맞게 활용할수록
이제 올 세상을 빛나고 아름답게 한다는
하얀 종이같이 깨끗한 어린아이에게
부모는 어떤 그림 그리도록 이끌어갈지
심사숙고 깊이 생각하고 알맞은 환경 만들라는
콩 심은 곳에 콩 난다는 말 깊이 생각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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