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궁금증 청문회
누군가 높은 자리에
오르게 될 대상에게
평범한 민초를 대신해
그 권리 부여받은 이가
그동안 살아온 것은
깨끗하게 살아왔는지
못된 짓 눈 속이는 짓
이웃의 힘든 일에 눈감고
저 만 잘 살려고 행여
못된 짓 하진 않았는지
요즈음 더러 몇몇은
제 못난 욕심 채우려
민초들의 믿음을 쉽게
던져버린 이 있었던
몇몇 제힘 자랑하며
엉뚱한 짓 한 이도
또는 뽑는 대상이
저희 쪽 편이라면
얼른 편들어 좋다고
쌍수 들고 칭찬하고
행여 다른 편인 듯하면
끝까지 티끌 찾아 트집
그런 추태 이제까지 많이
보아왔으니 이젠 그만 보기를
제발 이젠 두고두고 후회할 일
그만했으면 하는 한번 실수는
꾹 참아도 더는 참기는 어려운
겉과 속이 다른
옛날 어른들 백로 보며
겉은 참 하얀 속은 검어
지난날 세상을 힘들게
산 우리 엄마 할머니들
답답한 속 털어 낸다며
했던 말들이 생각나는
세상 모든 남정네에게
겉과 속 다르다 했던
그렇게 말하며 여인들
스스로 답답함 위로했던
그런데 그런 말 옛날만
있었던 말은 아니라는
요즈음 세상에 떠도는
말 중에 신조어라면서
겉모습과 속 모습이
티 나게 확 다른 것
그런 사람 일러 말하길
이중 인격체라 하기도
또는 여름 한 철 생산되는
수박에 비유하기도 하는
세상을 살다 보면 본인
뜻 아닌 일에도 휘말려
그래서 더러는 주변에
자칫 오해받기도 하는
더러는 겉 다르고 속 다른 짓하고
두고두고 후회하며 산다는 말도 들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2805 | 이런저런 씀씀이 [2] | 천재영 | 23/07/02 09:08 | 171 | 1 | |||||
2804 | 생산자 소비자 [2] | 천재영 | 23/07/01 09:17 | 260 | 1 | |||||
2803 | 초 가 삼 간 [2] | 천재영 | 23/06/30 08:46 | 162 | 1 | |||||
2802 | 긍정으로 푸는 [2] | 천재영 | 23/06/29 08:24 | 207 | 1 | |||||
2801 | 자연의 선물 비 [2] | 천재영 | 23/06/28 08:56 | 164 | 1 | |||||
2800 | 장막그 속에서 [2] | 천재영 | 23/06/27 08:44 | 155 | 2 | |||||
2799 | 새로운 다짐 [2] | 천재영 | 23/06/26 09:00 | 170 | 1 | |||||
2798 | 흔적을 찾아서 [2] | 천재영 | 23/06/25 09:12 | 202 | 2 | |||||
2797 | 유월의 아침 [2] | 천재영 | 23/06/24 08:53 | 232 | 1 | |||||
2796 | 어느 하늘 아래 [2] | 천재영 | 23/06/23 09:48 | 164 | 2 | |||||
2795 | 금 수 강 산 [2] | 천재영 | 23/06/22 09:09 | 187 | 1 | |||||
2794 | 천태만상 [2] | 천재영 | 23/06/21 09:39 | 181 | 1 | |||||
2793 | 초등 학교 시절 [2] | 천재영 | 23/06/20 09:15 | 225 | 1 | |||||
2792 | 숨긴 뜻 알면 [2] | 천재영 | 23/06/19 09:05 | 218 | 1 | |||||
2791 | 인터넷과 핸드폰 [2] | 천재영 | 23/06/18 09:00 | 263 | 1 | |||||
2790 | 칭찬의 효과 [2] | 천재영 | 23/06/17 08:55 | 262 | 1 | |||||
2789 | 유월 애 (哀) [2] | 천재영 | 23/06/16 08:50 | 159 | 1 | |||||
2788 | 내 아내 내 남편 [2] | 천재영 | 23/06/15 09:04 | 256 | 1 | |||||
2787 | 과 유 불 급 [2] | 천재영 | 23/06/14 09:19 | 212 | 2 | |||||
2786 | 신 바 람 [2] | 천재영 | 23/06/13 08:46 | 174 | 1 | |||||
2785 | 찐친 여친 남친 [2] | 천재영 | 23/06/12 08:44 | 470 | 1 | |||||
2784 | 참 야릇한 세상 [2] | 천재영 | 23/06/11 09:31 | 376 | 1 | |||||
2783 | 친구와 적 [2] | 천재영 | 23/06/10 09:05 | 287 | 1 | |||||
2782 | 이해와 양해 [2] | 천재영 | 23/06/09 13:16 | 226 | 2 | |||||
2781 | 비단 원앙 금침 [2] | 천재영 | 23/06/08 08:48 | 158 | 1 | |||||
▶ | 궁금증 - 청문회 [2] | 천재영 | 23/06/07 09:03 | 219 | 1 | |||||
2779 | 감사하는 마음 담아 [2] | 천재영 | 23/06/06 09:44 | 253 | 1 | |||||
2778 | 어느 소설에서 [2] | 천재영 | 23/06/05 09:08 | 239 | 1 | |||||
2777 | 밥 한 그릇의 의미 [2] | 천재영 | 23/06/04 08:43 | 313 | 1 | |||||
2776 | 당연한 말이지만 [2] | 천재영 | 23/06/02 08:52 | 175 | 1 | |||||
|
||||||||||
[◀이전10개]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