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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런 참
어느 강연장에서 있었던
실제 이야기라고 하는데
가정 생활문제 공개 강연
어느 방송국에서 만든
그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여성의 문제 제기
그 여성의 경험담을
잠시 여기 옮겨보면
김장을 담그는 중에
보고 있던 양가 부모
친정엄마가 하는 말은
충고이거나 조연이고
시어머니가 하는 말은
간섭이거나 잔소리라는
듣고 있던 사회자 말이
참 솔직 적나라하다는
똑같은 상황에서 양가
부모 하는 말에 대하여
받아들이는 쪽 생각이
이처럼 차이가 난다는
친정엄마가 해주는 말과
시집의 시어미 하는 말에
너무도 당황스럽다는 함께
듣고 있던 연식 있는 이들
세상이 아무리 발전하고
천지가 개벽하듯 바뀌어도
고부갈등 문제는 전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그런데 참 아이러니한 것은
그런 말 하는 그도 이제 곧
시어미 또 친정 어미가 되는
딸도 있고 아들도 있다는
젊은 엄마 그들 생각도
참으로 당황스러운
딸 아들 다 가진 엄마가
하는 말 아들 경우 다르고
딸의 경우가 전혀 다르다는
젊은 엄마 생각
요즈음 집 집마다 참으로
귀한 자식 하나 아니면 둘
아들이든 딸이든 똑같은
정성과 사랑으로 기른
참으로 귀한 제 자식이라며
그래서 제 자식만 보인다는
세상 삶의 경우 사람마다
제 형편 따라 달라진다는
그것이 요즈음 젊은 엄마
평범한 엄마들 생각이라는
다른 어떤 일에는 더러
가끔 양보할 수 있지만
제 자식 관계된 일엔 절대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다는
옛날 엄마 치맛바람 걱정했었다면
요즈음은 늦도록 학원 뱅뱅 돌리는
그런 엄마들의 탓도 있을 듯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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