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강사 선생님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저를 위했던 선생님들

그런 선생님을 참으로

존경하고 또 존경받았던

누구나 지혜로운 사람으로

바꾸려고 노력했던 선생님

언젠가부터 선생님 몇몇

차츰 달라지기 시작했던

국가 입시제도의 변화로

지식 전달하는 선생님들로

바뀌고 또 수없이 많이 생겨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

땅에 떨어지고 존경보다

먼저 돈으로 계산하기 시작

얼마나 입시시험의 답을

쪽지게 같이 정답을 찾아

신속하게 알려주는가에 따라

일타 강사라며 그에 대한 댓가

수강료가 엄청나게 차이나는

그런 일이 지금도 진행 중

이런저런 이유로 요즈음은

선생님다운 선생님이 없다는

참으로 듣기 거북한 말도 들려

선생님들 역시 사회생활은

해야 하므로 돈 필요한 것을

탓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선생님

선생님 다웁기를 바라는 마음

그런 생각들이 곳곳에서 걱정으로

다시 존경심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하는

의사는 천사

세상을 살며서 만나는

온갖 아픔을 치료해주는

의사님들의 고마움을

그들은 하늘이 보내 준

살아 있는 천사이라는 생각

의사님을 만나보면 느끼는

사람이 세상에서 일생을

살아가면서 어느 누구

한 번이라도 병원에

가지 않는 이 없고

그렇게 병원에 가면 만나는

각각 여러 담당 의사님들

그들은 늘 어디든지

불편하고 아픈 이들만

하루 내내 남 아픈 곳

바라보며 일생을 사는

그들은 환자들 앞에서

웃고 싶어도 함부로

웃으면 안 되고 더러는

말 쉽게 해도 안 되는

그러나 그들은 환자의

아픈 곳 빨리 찾아 치료

그것이 그들에게 주어진

의무이고 책임이라는 것

의사 되기 전 모든 의사

엄숙하게 선서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