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공과 과를 말하는
공은 공
과는 과라는
옛 어른 말씀 있는
평범한 민초들 생각
누구 아무리 큰 공
많이 쌓았더라도
잔잔한 허물 과를
덮거나 말끔하게
지울 수 없다는
말이라는 것이
침묵은 금이고
말 잘하는 다변
은이란 말도 생긴
아무리 말을 잘해도
하다 보면 말실수
할 수 있다는
되도록 자기 말 줄이고
남의 말 듣는 쪽으로
그런 충고 있었는데
말 속에 담긴 뜻
요즈음 더러 지난날
무심코 했던 말 때문에
그 말 주워 담을 수도 없고
또는 요즈음 쉽게 흘린
갖가지 말 때문에
골머리 앓는
누군가 달달한 말로
꼬드긴다고 쉽게
술술 흘린 말이
다음날 생각 못한
무서운 독이 되어
제 목을 억누르는
그런 일은 누구나
당할 수 있으니 제발
입조심 말조심하라 했던
남 흉 부풀리는 세상
힘이 좌우하는 세상에
남 먼저 손에 힘 쥐려고
못된 짓도 망설이지 않는
그래서 곳곳 뒤져서
온갖 남 흉 찾아내고
그것으로 헐뜯는 짓 하는
또 제 잘못 감추려고
남의 흉 찾아 침소봉대
지난날 누구는
제 가족 흉을 보니
그래 그래서 흉 있으니
“ 가족 버리라고 ”
오죽 가슴 쓰리고
아프면 그리 했을까
인륜지대사 치루기전
있었던 일 어찌할 수
없는 일인 것 알면서
다른 사람 잘나가면
제 배가 아픈 이들이
곳곳 있다는 말도 들려
그래서 생긴 말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도 모르게 하라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2325 | 2 % 부족하다는 [2] | 천재영 | 22/02/17 10:06 | 81 | 1 | |||||
2324 | 갈대의 순정 [2] | 천재영 | 22/02/16 10:38 | 79 | 1 | |||||
2323 | 함박눈 내리는 [2] | 천재영 | 22/02/15 10:02 | 113 | 1 | |||||
2322 | 축음기 전축 세대 [2] | 천재영 | 22/02/14 10:16 | 101 | 1 | |||||
2321 | 옛날 영화이야기 [2] | 천재영 | 22/02/13 10:47 | 82 | 1 | |||||
2320 | 달라진 가장 역할 [2] | 천재영 | 22/02/12 10:26 | 123 | 1 | |||||
2319 | 고양이 이야기 [2] | 천재영 | 22/02/11 09:59 | 79 | 1 | |||||
2318 | 만남과 헤어짐 [2] | 천재영 | 22/02/10 10:06 | 117 | 1 | |||||
2317 | 밤 열차 타던 날 [2] | 천재영 | 22/02/09 12:42 | 106 | 1 | |||||
2316 | 자랑 하고 싶은 [2] | 천재영 | 22/02/08 10:44 | 71 | 1 | |||||
2315 | 오뚜기 같은 삶 되길 [2] | 천재영 | 22/02/07 10:20 | 100 | 1 | |||||
2314 | 술래잡기 놀이 [2] | 천재영 | 22/02/06 10:17 | 73 | 1 | |||||
2313 | 새로운 경험 시작 [2] | 천재영 | 22/02/05 10:31 | 95 | 1 | |||||
2312 | 제 한 말 보호받는 이들 [2] | 천재영 | 22/02/04 11:03 | 59 | 1 | |||||
2311 | 학교 복도에서 생긴 일 [2] | 천재영 | 22/02/03 10:19 | 99 | 1 | |||||
2310 | 기네스북에 오를 [2] | 천재영 | 22/02/02 10:45 | 170 | 1 | |||||
2309 | 근현대 세번 위기 [4] | 천재영 | 22/01/31 10:14 | 199 | 2 | |||||
2308 | 다 보이고 다 나와 [2] | 천재영 | 22/01/30 10:38 | 130 | 2 | |||||
2307 | 로라스케이트 [2] | 천재영 | 22/01/29 10:31 | 84 | 2 | |||||
2306 | 민족 대명절 설 [2] | 천재영 | 22/01/28 10:38 | 102 | 1 | |||||
2305 | 무엇이든 원하면 [2] | 천재영 | 22/01/27 11:21 | 67 | 1 | |||||
2304 | 베란다에 핀 동백 꽃 [2] | 천재영 | 22/01/26 10:33 | 113 | 0 | |||||
2303 | 민심이 천심인데 [2] | 천재영 | 22/01/25 11:54 | 118 | 1 | |||||
2302 | 관심받고 싶은 [2] | 천재영 | 22/01/24 10:44 | 59 | 1 | |||||
2301 | 땅 내 땅 귀한 땅 [2] | 천재영 | 22/01/23 11:09 | 121 | 2 | |||||
2300 | 예술인 마을 [2] | 천재영 | 22/01/21 11:24 | 109 | 1 | |||||
2299 | 세상 사는 이야기 [2] | 천재영 | 22/01/20 11:03 | 75 | 1 | |||||
2298 | 어느 관리 이야기 [2] | 천재영 | 22/01/19 10:29 | 86 | 1 | |||||
2297 | 아빠 전화 왔어요 [2] | 천재영 | 22/01/18 10:15 | 126 | 1 | |||||
2296 | 자연의 순리 거스르면 [6] | 천재영 | 22/01/17 10:42 | 139 | 1 | |||||
|
||||||||||
[◀이전10개]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