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이 지났는데도 너무나도 화가 치밀어서... 말투가 좀 공격적일수도 있습니다.... <div>너무 억울한데 하소연할곳이 없습니다. 욕이 좀 나와도 죄송합니다 ㅠㅠ<br /> <div><br /></div> <div>저희 집안엔 결혼안한 삼촌이 한분 계십니다.</div> <div>전 이 삼촌이 너무 싫어서 작은아버지라고 부르지도 않고 삼촌이라 부릅니다.</div> <div><br /></div> <div>이 삼촌이 싫은 이유는 만날때마다 깽빤쳐서 그럽니다.</div> <div>이번 명절때는 저랑 한바탕 했습니다... 아니 제가 일방적으로 얻어터졌다고 볼수 있겠네요...</div> <div>진짜 너무하네요....씨x</div> <div><br /></div> <div>진짜 명절때마다 미쳐버리겠습니다.</div> <div><br /></div> <div>이 새X는 명절때마다 술쳐먹고 깽판칩니다.</div> <div>전에는 저희 아빠랑 작은아버지랑 싸우더니 이제 싸울사람이 없으니까 저랑 싸웁니다.</div> <div>(이번에 아빠는 외국계셔서 못오셨고 작은아버지는 삼촌이 싫은지 몇년째 집에 안오십니다.) </div> <div>싸운 이유는 이 새x가 명절때마다 만나면 자랑스러운 집안 자랑스러운 족보 몇대손 무슨파 머 이딴 얘기만 하고 남자랑 여자가 맡은 역할이 다르다 이런 개소리를 하길래, 이번 명절때는 도저히 듣기 싫어서 저는 남녀평등이 맞다고 봅니다라고 했다가 말대답한다고 겁나 소리지르네요....</div> <div><br /></div> <div><div>저는 일방적으로 당하면서도 한마디도 못했네요, 목소리로 이기지도 못하고, 주먹질하고 싸우라면 반 노인내 상대하는거니까 제가 이기기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할머니도 계신데 때릴수는 없지 않습니다. 이 새x는 제가 논리적으로 맞받아치면 그만하라고 소리지르면서 말도 못하게 합니다. 그냥 나이로 눌러버려요...</div> <div>머 하기사 우리 아빠한테도 니가 형이냐 이러면서 함부러 대하는데 (저희 아빠가 형입니다), 저는 더 우스워보이겠죠....</div></div> <div><br /></div> <div>제가 아무말도 안하고 있으니까 자기 말에 수긍해서 그런다고 생각해서인지 명절때 저 집에 있는동안 계속 너는 아직 어려서 자기 교육 많이 받고 생각을 고쳐야 한다고 이상한 소리만 지껄이네요. 전 그냥 눈도 안마주치고 무시하고 왔습니다.(저도 참 소심하죠 ㅠㅠ)</div> <div><br /></div> <div>이전에 삼촌의 몇가지 만행을 정리해보자면, </div> <div>전에는 고모가 집에 몇일 재워주셨는데 그새 물건이 없어졌나봅니다. 근데 자기를 도둑으로 몰았다고 고모랑 대판 싸운적도 있다고 하고요.</div> <div>(머 제가 볼때 도둑질할 위인은 아닙니다. 근데 고모가 머라 하지도 않았는데 그냥 의심한다고 대판 싸운거로 압니다)</div> <div>제 사촌동생이랑 저희 아빠랑 밤에 노는데 자기는 자야한다고 시끄럽다고 소리치면서 저희 아빠랑 대판 싸운적도 있습니다. 시끄러우니까 좀 조용이 해달라고 곱게 말했는데 안들어서 싸운게 아니고 그냥 갑자기 "아 씨x 조용이해!!" 이렇게 소리지르고 시작된 싸움입니다.</div> <div>저희집은 한동안 외국에 살았었는데 할머니 모시고 저희집에 놀러오셔서 저희 아빠랑 대판 싸운적도 있습니다. 그때 진짜 온집이 날아가는줄 알았네요...</div> <div>그리고 일찍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자기 앞으로 남겨놓은 유산 받아내려고 모든 형제들에 할아버지 형제들 까지 찾아다니면서 도장 받아낸다고 아주 깽판 친거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형제들 다들 엄청 싫어하고 시골 동내에도 소문이 다 났는지 동내 어르신한테 그놈 호적에서 안파내냐고 라는 소리까지 들어본적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리고 제일 심한건...진짜 치가 떨립니다... 제가 어릴때 저희 엄마한테 "그딴식으로 하면 밟아 죽이겠다"라고 하셨습니다.</div> <div>저 그거 하나만으로도 그 새x 용서 못합니다. 초등학교때 들은 이야기지만 얼마나 충격적이면 지금도 그생각만 하면 치가 떨립니다.</div> <div><br /></div> <div>친척들 얘기 들어보면 그 쓰레기는 지금 돈벌이도 잘 없어서 자기 생활도 그냥 근근히 이어가고 있는것 같은데(꼴에 서울 삽니다)....</div> <div>저는 지금 그래도 지금껏 나름 착실히 살아와서 앞으로 괜찮게는 살아갈수 있을것 같습니다.</div> <div><br /></div> <div>더 착실하고 열심히 살려구요...그래서 돈 많이 벌겁니다... 사회적인 지위도 많이 올려놓을겁니다 ... </div> <div>진짜 악착같이 살아서...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나중에 복수할겁니다... 그 결혼도 못해서 자식도 없는 개새x 늙고 병들고 돈 다 떨어져서 저랑 저희집에 도움요청할때... 병문안가서 "나쁘게 살더니 꼴 좋다" "니 좋을대로 지껄이고 다니니까 아무도 안도와주는거다" "너 병들어서 골골대는거 보니까 내가 다 속이 시원하다" "나랑 우리 아빠랑 우리 엄마랑 내 동생한테 너가 뭘 잘못했는지 하나하나 고하고 무릎꿇고 싹싹빌어라, 몇날몇일빌면 그때 도와줄지 생각해보마" 이렇게 시원하게 말할겁니다.</span></div> <div><br /></div> <div><br /></div> <div>저 진짜 나쁘죠?</div> <div>말투 험한점 죄송합니다. </div> <div>그냥 진짜 아무대도 하소연할곳이 없어서 오유에 합니다.</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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