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혼자 산지 8년째인 오징어 입니다</div> <div><br></div> <div>어제 저녁 뭘 먹지 하며 냉장고 문을 열어보니.... 이건 뭐 먹을게 김치 이외에는 하나도 없더군요</div> <div><br></div> <div>그냥 김치볶음밥이나 해먹어야 겠다 생각하고 수납장을 찾아 봤지만 김치말곤 도저히 넣을게 하나도 없었음 ㅜㅜ</div> <div><br></div> <div>하는 수없이 순수 김치로만 김치볶음밥을 하고 (msg조금 ㅎㅎ) 한술 뜨니 이게 왠???</div> <div><br></div> <div>어렸을적 엄마가 해주는 김치볶음밥맛이 나는거 아니겠어요??</div> <div><br></div> <div>내가 해먹는 김치볶음밥보다 맛있었던 엄마가 해주는 김치볶음밥의 레시피를 29년 살면서 이제야 알게 됬습니다</div> <div><br></div> <div>그건 바로... 김치만으로 대충 만드는 거였네요 ㅎㅎㅎㅎㅎ</div> <div><br></div> <div>혼자 먹으면서 이건 엄마가 해주는 맛이야~ 하면서 먹으니 왠지 울컥 하더란??</div> <div><br></div> <div>하 엄마 보고싶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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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2/21 18:04:59 14.34.***.217 상식아어딨니
512808[2] 2017/02/21 18:13:55 110.35.***.119 선배의개
695331[3] 2017/02/21 18:47:17 220.126.***.252 337
731497[4] 2017/02/21 18:54:09 211.227.***.228 두근두근총총
737677[5] 2017/02/21 18:55:24 122.34.***.97 예쁜말대잔치
718188[6] 2017/02/21 19:13:14 219.249.***.44 뽀룹뽀룹
546772[7] 2017/02/21 19:24:57 125.185.***.161 사잇시옷
193363[8] 2017/02/21 21:23:57 221.161.***.51 아쉐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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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335[10] 2017/02/21 23:58:21 114.206.***.180 cob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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