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눠서 글을쓰는 이유는 읽기 쉬우라고 쓰는겁니다. 그리고 한칸씩 띄어쓰는것도요. 

제가 생각하기에 자각몽은 체질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일단 꿈을 자주꾸는 사람이어야 하고(대부분 이런경우는 자신도 모르게 자각몽이 될가능성이 커요)

이게 제일 커요. 꿈을 꾸지 않고 또는 꿈을 꿔도 기억나지 않고 아침에 바로 일어나는 사람은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번째 평상시에 사고가 좀 많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 이것저것 잡다한 생각) 

저는 자각몽이 시작된계기가 꿈을 많이 꾸면서 꿈속에서 지도를 만들려고 생각을 했었죠. 

그리고 아까 위에서 설명드린대로 꿈의 배경을 이동할때에 숫자를 외치면 이동한다 이런 규칙도 생각

했던거고요. 

이 두가지를 하고 나니 되는게 뭐냐면요. 꿈속의 인물들이 있다는 거예요. 그건 현실에 정말 있는

인물들과 원래 없었는데 꿈속에서 창조된 인물들이예요.

신기한게 원래 있던 인물이야. 제 주변의 사람들이나 연예인들이 되겠지만 

원래 없던 꿈속에만 존재하는 오리지날 캐릭터가 제꿈속에 나오기 시작한거예요. 

그 얼굴을 기억하고 목소리를 기억하니까 다음번 꿈속에서도 나오더라고요. 

물론 매번 나오지는 않고요. 다음번 꿈에 나오면 제가 이런식으로 말을 걸어요. 

" 이번에 오랜만에 보는거 같네요 "  이런식으로요. 그러면 상대방도 저를 보면서 

여러 이야기를 해요. 같이 게임도 하고 뭐를 먹기도 하고요. 

다음번에는 약간 비도덕적 이야기를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