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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torcycle_6231
    작성자 : 도슝
    추천 : 16
    조회수 : 2617
    IP : 183.98.***.130
    댓글 : 56개
    등록시간 : 2015/04/03 21:40:09
    http://todayhumor.com/?motorcycle_6231 모바일
    ㅋㅋㅋㅋ 와... 언젠가 사건이 떠오르는 인실X 사건입니다.
    옛날에도 바이크 쳐놓고 모르쇠 일관하는사람 하나 있어서
    인생에 쓴맛을 보여준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 제 이전 글 보면 나올거에요~
     
    그렇게 애지중지 타던 스즈끼 바이크를 저의 가장 친한 친구에게 거의 무상으로 넘기다시피하고
    전 야마하 R1으로 갈아 탔더랩죠.. 6년만에 바이크 바꾼..
    ( 현재 제 바이크 인수한 친구와는 같이 살고있습니다.. 곧 서른 ㅠㅠ )
     
    너무 길면 지루하니 빠른 전개할게요
    때는 바로 이번주 화요일... 친구녀석의 바이크 클러치 케이블이 끊어져 브렀습니다.
    ---일단 알아두실 사항은 현재 해당 바이크는 아직 친구가 저에게 줘야할 돈을 다 주지 않은 상태라 제 앞으로 등록이 되어있는 상태고
    보험은 25세 이상 누구나 운전 가능으로 등록 되어있으므로 이상태로 친구가 타도 전혀 법적 문제가 없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마침 바로 앞에 바이크 센터가 있어서 그냥 거기에 그대로 두고 클러치 케이블이야 어디서 갈아도 똑같으니 그냥 교환해달라 했죠.
    부속이 없어서 다음날까지 마무리 지어준다 하길래 뉘에 그러십쇼 하고 휙 돌아서 집으로 갔죠..
     
    다음날 바이크를 찾으러갔는데 아니.. 딱봐도 우측으로 거하게 자빠지신 자국이 우측 백미러는 사라져있고 핸들 바도 휘어있고 핸들 그립도 끝부분이 깨져있고
    브레이크 레바도 이게 원래 절삭 레바였는지 부러졌는지 아주 깔끔하게 잘 부러져있고  헤드라이트도 깨져있고 우측 스텝다이도 아작나있고 리어 스텝다이도 아작나있고
    머플러도 먹고 버린 깡통마냥 찌그러져있고... 휴엘 탱크도 핵꿀밤 맞은 자국이 남아있더랍니다.. 덤으로 클러치방 엔진커버도 작!살!  
     
    완전 망연자실.. 국내에선 부속을 구할 수 없는 차량이라 정말 애지중지 관리하고 일옥에서 필요한 부속 구매해서 새차처럼 잘 가꾸다가 친구녀석에게 넘긴 바이크거늘.. 당장 바이크 센터로 박차고 들어가 이게 무슨일이냐하니 일하는 사람은 잘 모른다고만 반복..
     
    CCTV있으니 돌려보자! 돌려본 결과!!!
    차량 한대가 후진으로 나오다가 세워져있는 바이크 정면을 툭 건듭니다. (이땐 자빠지지 않음)
    근데 차량이 앞으로 살짝 갔다가 다시 후진!!!!! 바이크 정면을 때려박으며 바이크는 우측으로 자빠지고
    그러고도 악셀에서 발을 떼지 않아 뒤로 50cm정도 그대로 질질질
     
    바이크 센터쪽에선 해당 차량이 어디 차량인지 알고있길래 그럼 중재해라 이사람 만나서 보험처리를 받던 수리를 받던 해야겠다 하니
    같은 건물사람이고 지인이라 좀 그렇다 저쪽엔 우리가 얘기잘 하고 우리쪽에서 깔끔하게 수리해주겠다! 라고 하길래..
    그럼 깨진 부속 전부 신품 교환 OK하실건가요? 어디서 대충 재생해다 꼽을 생각이면 집어치라니까 좋게좋게 끝내면 좋겠답니다
     
    잠시 생각해봤지만 역시 그건 아닌 것 같아 NO! 아무리 그래도 사고친 사람이 연락처라도 남기고 미안하다 해야하는게 순번 아닌가.
    중재할거면 불러달라 직접 얘기하겠다 이얘기를 3시간 가량해서 겨우 사고차량 "차주" 와 접촉!
     
    사고 차량 차주는 어린이집 원장이며, 실제 운전자가 아니더랍니다.. 사고차량 차주는 본인이 사고낸것도 아닌데
    보험 할증 붙으면서까지 보험처리할 의향이 없음을 얘기하고!
    실제 운전자는 같은 건물의 다른 가게 운영하는 사람! 그사람을 불러내어 얘기를 했습죠
    이거 차주쪽에선 보험처리 안해주겠다한다. 당신이 처리해줘야겠다 얘기를하고!!
     
    썩어도 준치라고 일제 수입차고 수리비 좀 많이 나오실거다 현금으로하기 벅찰수도 있으니, 가능하면 어린이집 원장과 잘 협의해서
    보험처리쪽으로 하시는편이 좋을것 같다 하고 좋게좋게 말하였으나!
    갑자기 한다는말이 얼마나 깨졌는데요? 하길래 깨진부분 하나하나 보여주면서 난 해당 깨진 부속들 갈아야겠다
    하지만 머플러는 이미 내가 일옥에서 운좋게 신품 싸게 구해놓은게 있으니 머플러는 견적에서 빼고 진행하겠다!
    리어 카울도 기스는 별로 안 났고 박살난거 아니니 그냥 도색집 맡겨서 도색만하겠다!
    바이크 센터에 맡겨서 수리하면 공임비 왕창 나올 작업들이니 부속만 오더 넣어서 부속값 견적대로만 받겠다고
    최대한 나름 상대방을 배려하여 제시를하고 금액은 얼추 그래도 100은 나오실거다 그래도 싸게 되는거니 불만은 안가지셨으면 한다 하고
    말을했으나.. 이걸 굳이 다 갈아야하나요? 어차피 타던차니 중고차잖아요 그냥 티 안나게 수리만하면 안되는가요 라는 헛소릴..
    헤드라이드 깨지신건 어쩌실건데요? 플라스틱 접착이라도해서 덜렁덜렁 타고다닐까요 ?
    교체할 부속은 교체하고, 칠 정도로 끝날 수 있는 부속은 칠 정도로만 끝내서 견적 최대한 적게 나오게 할테니 라고 얘기했더니
    그럼 자기가 아는 샾에 맡기게 해달랍니다. 대답은 당연 NO 항상 이 바이크는 다른데 맡기는 일 없이 직접 정비 해왔고,
    다른 사람 손에 맡길 수 있을 정도로 대충대충인 성격이라 안되겠다고 다만, 제가 부른 가격이 과하다고 생각되시면 아는사람 불러서
    금액이 합당한진 물어는 보시라고~
     
    그래서 결국 본인이 아는 바이크 샵 사람을 불러다가~ 물어본 결과 그냥 보험처리 하시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일제차들은 이렇게 깨지면 돈 많이나와요 200은 잡아야 할거같은데 100정도면 엄청 싸게 부른거같은데.. 하고 가심.
     
     
    그래서 선택지를 드렸지요
    1. 사고 차주를 잘 설득해서 보험처리.
    2. 그냥 본인이 현금부담.
    3. 다 못하겠으면 경찰서에 소장 접수하고 벌금 + 합의금(수리비 포함) + 렌트비
    근데 제 4의 선택지를 말씀하심.. 본인차로 보험 접수해주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거 보험사긴데!!? 나더러 보험사기 공범이 되라는건짘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 지인이라는 바이크샵 사장도 와서 보고 혀를 내두르고 보험처리 해주거나 해달라는대로 해주는게 좋을 거 같다고 조언을 해주는데도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걸 보니 화가 치밀어서...
     
    그래도 저는 최대한 양보해서 부담이 최대한 적게끔 말씀드린 내용들인데 이마저도 못해주시겠다하면 방법이 없을 것 같다고
    오늘 밤 잘 생각해보시고 내일 오전까지 어찌하실건지 연락 주시라고
    어차피 부속 오더 및 견적은 이미 스즈끼 코리아에 넣어둔 상태니까, 견적서는 곧 나올테고 경찰서에 제출할 사건 경위서도 오늘 밤에
    작성해서 내일 연락오시는거 보고 어찌 결정하겠다하고
    슝 ~ 하고 일단 돌아왔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너무한 처사를 진행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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