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업무상 이유로 인해 4대의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고, 지금껏 거쳐간 노트북만 20~30대 이상 사용해본 유저입니다.
살다 살다 정말 별에 별 일 다 겪어봤지만 기가바이트의 쓰레기같은 A/S 대처에 대해 알려드리고자합니다.
기가바이트 Q2432A 모델이며, 2012년 6월 초 구매 i5-2450M / 4G / 500G / 라데온 HD6730M 모델의 노트북에 대해 쓰려합니다.
무상 기간 2년짜리 제품으로 2012년 6월 초 구매하여 사용, 초기 간단한 인터넷용으로 사용할땐 별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구매 약 2주 이후부터 gpu 및 gpu 점유율이 높은 프로그램 사용 시 잦은 블루스크린 ( 하루 종일 쓴다 가정하면 하루에 10번은 떴습니다.. )
블루스크린 코드 해석해보면 cpu / ram 접촉 불량 혹은 전압 문제 이더군요.
여기서 부턴 기가바이트 측에서 제공 받은 A/S 내역 자료를 토대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최초 방문 - 2012/06/20 블루스크린 및 하판 고무 - HDD 교환 및 고무 교환
두번째 방문 - 2012/06/27 블루스크린(수리 이력2회) - 테스트 중 블루스크린 뷰어로 확인 결과 이상있는 것은 확실 램 교체 후 테스트 중 이상증상 발결 - 램 교환 TEST OK
2012/06/27 블루스크린 - HDD 배드 발견 하드 교체 OS 재설치 마무리 테스트 후 15일 출고 예정 - HDD 교체 및 OS 재설치
(이후에도 계속 증상 발생하여 몇차례 더 방문 하였으나 기가바이트 측엔 기록이 없습니다.)
2012/11/09 - HDD 교환
2013/03/14 - 메인보드 교환 및 바이오스 업데이트
2014/04/10 - HDD 교환 및 OS 재설치
2014/06/02 HDD 교환
2014/11/20 - HDD 배드 및 CPU 불량 발견(실직적 블루스크린 원인입니다.. 따로 다른 CPU 구해 장착 뒤엔 현재는 정상입니다..)
수리가 요한 상태이나, 워런티 아웃으로 유상 수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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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기가바이트측에 남아있는 기록입니다.
잦은 블루스크린으로 인한 HDD 강제 작동 정지로 인해 HDD 불량만 4회 났습니다. 2년간 HDD가 4번이나 뻗는다는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블루스크린 문제로 인해 메모리 / HDD / 메인보드는 교환을 다 받았던 상태였고,
6회 이상 수리 했으나 전혀 차도가 없어 워런티 기간 내엔 정상적으로 사용은 커녕 처다보기도 싫을 정도였습니다.
이에 대해, 기가바이트 측의 안일한 대처와 미숙한 실력으로 인해 무상 기간 이내에 원인을 찾지 못하여 본인이 불이익을 당한 것이니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 해주는 것이 맞지 않느냐 라고 답변서를 보냈었습니다 ( 내용을 조금 논리적으로 길게 보냈어요 )
이에 대해 돌아온 답변이.
수리 내역은 수리를 맡긴 증상을 기재한 것이 아닌, 기가바이트 측에서 수리한 내역을 안내 드린 것 ( 맡긴 증상은 블루스크린이어도 본인들 판단에 의해 와전되어 저장됐을 수 있음 )
블루스크린으로 입고를 여러차례 해서 수리를 진행을 했고, 근본적인 원인을 바로 해결하지 못했지만 우리가 수리를 안했던 것은 아니니
책임이 없다 그러므로 무상으로 진행은 해줄 수 없다라는 식으로 회피를합니다.
소보원에 내용을 접수 한 상태이며, 자세한 A/S 기록은 PDF 파일이라 따로 캡쳐하기 힘드네요 .
일단 짤막하게 내용 답변 온 부분만 첨부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