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미샤 어머니 조공용 파데님들과 더페 1+1섀도...

엄니 손붙잡고 사러 간 김에 그 예쁘다는 애플칙 구경좀 할까 싶어서 테스터 꺼내서 손등에 슥 발색했는데..

예뻐????????

그래서 옆에 있던 브러시로 볼에 살짝 얹어봤는데
발색이 얼마나 잘되는지 볼이 시뻘개가지고
그럼 그렇지 나한테 이 빨간게 어울릴리가 없지 하고 화장솜으로 슥슥 문대고 쿠션으로 팡팡 하고 있는데 엄마가 보시고

예쁜데??

그래서 다시 거울을 봤는데 왜 (볼만) 예쁜거져?????????
아니 내얼굴은 분명 블러셔 하면 늙어보이고 그런 건줄 알았는데?
그래서 나스에서 테스트도 셍수어필하고 지나만 했었는데...??

그래서 아냐 그럴리 없어 자연광에서 봐야겠어 하고 밖으로 뛰쳐나갔는데...

예뻐?????????? 

네. 샀네요.

하... 여러분 애플칙... 혹시 지나가다 보시면 테스트좀 해보세여...
혹시나 이 빨간게 의외로 어울릴 수도 있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