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책게시판이 맞는지 여기가 맞는지 잘 몰라서 여기에 쓰게되었습니다.</div> <div>(게시판 구분 못했다면 죄송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바람이 불면 당신인줄 알겠습니다</div> <div> </div> <div>평소처럼 1호선을 타고 이 책을 읽으며 출근을 하고 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대부분이 아시는 분의 이야기를 쓴 책입니다.</div> <div> </div> <div>오유를 눈팅으로는 2년정도 가입한지는 반년..</div> <div> </div> <div>이분의 이야기를 많이 보고 같이 분노하고 슬퍼하고 그랬는데</div> <div> </div> <div>이 책을 보면서 다시 느낍니다..</div> <div> </div> <div>저자가 과장을 할 수도 있지만 </div> <div> </div> <div>(아직 다 읽지는 못했습니다)</div> <div> </div> <div>정말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div> <div> </div> <div>정권을 잡지못한 당들의 못 된짖.. </div> <div> </div> <div>가장 크게 본건 탄핵 사건 이였습니다.</div> <div> </div> <div>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더군요..</div> <div> </div> <div>그러던 도중 다음 장을 넘기는데</div> <div> </div> <div>촛불시위가 나오더군요.. 그때 눈물이 났어요.</div> <div> </div> <div>훌쩍일정도로...</div> <div> </div> <div>탄핵을 반대하기 위한 국민들의</div> <div> </div> <div>촛불시위..(전 그때 어린 학생이라 잘 몰랐습니다.) 국민들도 아닌건 아니다 라는 것을 </div> <div> </div> <div>알고있구나 이렇게 표현했구나 그리고 그 분이 버티셨던것들..</div> <div> </div> <div>대통령직에서 물러나셔도 힘겹게 보냈던 날들을 느껴 그랬을지도 모릅니다.</div> <div> </div> <div>아직도 맘이 무거워요..</div> <div> </div> <div>분명 정치적으로 잘못하신 부분도 있으실겁니다.</div> <div> </div> <div>그치만 제가 느낀 바로는 마음이 따뜻함을 느낄수 있는 분인거 같습니다.</div> <div> </div> <div>다시 한번 이런분이 나타나시겠죠..?</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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