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포키란?</div> <div>포니키우기라는 덧글형식의 포게전통 게임을 말합니다.</div> <div>포키는 1편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pony_57141" target="_blank">바닐라빈</a>을 시초로 포게에서 명물이 되었죠.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8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1389109459p3KmK2K1mOSSU.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93385166hFKajiFLttgZJIGbJ6.jpg"></div> <div> </div> <div>모두의OC?</div> <div>포키를 통해 만들어진 포게의 대표마스코트 쯤 되는 포게의OC입니다.</div> <div>포게 분들이 함께 만들었기에 모두의 OC입니다.</div> <div> </div> <div>이 팬픽은 포키5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pony_76123" target="_blank">셀리나 루비</a>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팬픽입니다.</div> <div> </div> <div></div> <hr><div></div> <div> </div> <div>---------------------------------<br>이 소설을 셀리나 루비에게 바칩니다.<br>---------------------------------</div> <div>당신은 My Litlte Pony 4세대의 팬입니다</div> <div> </div> <div>당신의 일상은 항상</div> <div> </div> <div>집-학교-학원-집 혹은</div> <div> </div> <div>집-직장-집의 연속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잠깐동안 휴식을 취할 때면 My Little Pony: Friend Ship Is Magic을</div> <div> </div> <div>보며 일상을 잊곤 하였습니다.</div> <div> </div> <div>항상 똑같은 일상속에 어느날 평소처럼 학원 혹은 직장에 다녀오는 길에</div> <div> </div> <div>밤하늘을 올려다본 당신은 환각을 보게 됩니다.</div> <div> </div> <div>긴 머리의 페가수스 하나가 당신의 집 방향으로 날아가는 것이었죠.</div> <div> </div> <div>당신은 당연히 환각이라 생각하고 정신을 다잡고 집으로향해 그 날의</div> <div> </div> <div>피로를 풀기위해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듭니다.</div> <div> </div> <div>그 다음날 당신은 아침을 준비하기위해 옷을 갈아입고 아침을 먹고 </div> <div> </div> <div>밖으로 나갔습니다.</div> <div> </div> <div>당신 앞에 펼쳐진것은 항상보던 건물 숲이 아닌 어느 한적한 마을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당신은 변해버린 주위의 경치를 보곤 아직 피로가 덜풀린 것이라 생각하고</div> <div> </div> <div>눈을 비빈후 다시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div> <div> </div> <div>주위에 부는 바람마저 새롭게 느껴졌고 주변을 둘러보니 지붕이 짚으로 되어있는</div> <div> </div> <div>초가집이 몇채 눈에 들어왔습니다. 잠시 생각에 잠겨 있던 당신은 포니빌의 모습을 </div> <div> </div> <div>떠올렸습니다. </div> <div> </div> <div>그리고 주변을 둘러보기위해 발을 땐 순간 "툭"하고 무언가 당신의 발에 걸렸습니다.</div> <div> </div> <div>밑을 내려다보니, 자그마한 상자에 쪽지와 함께 푸른색 갈기와 노란색 몸을 가진</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00" height="500" style="border:;" alt="141494612920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9339338gFCqByTFaT672n2QdeSWaOV3PoPhNPr.jpg"></div> <div>어린 망아지 하나가 잠든채 누워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쪽지를 열어보니..</div> <div></div> <hr><br>OOO에게 <div></div> <div>---------<br></div> <div>갑자기 처음 보는 세상에 홀로 떨어져 많이 놀라셨을거라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div> <div> </div> <div>저희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않아 간략하게 적겠습니다.</div> <div> </div> <div>갑작스래 죄송하지만 저희의 아이를 키워주셨으면 합니다.</div> <div> </div> <div>항상 쇼파위에 앉아서 저희를보고 울고 웃어주었던 당신이라면 믿을만 하다고</div> <div> </div> <div>생각해서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div> <div></div> <hr><div></div> <div> </div> <div>이렇게 하여</div> <div> </div> <div>당신은 갑작스래 보모가 되어버렸습니다</div> <div> </div> <div>이제부터 당신은 잠들어 있는 이 아이를 기르게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에휴.. 어찌되었든 돌아갈 방법을 모르니 일단 여기에 머물러야겠고.. </div> <div><br>다행히 집 구조는 바뀌지 않았구나..)"</div> <div> </div> <div>당신은 일단 상자에 있는 아이를 집안으로 데려갔습니다.</div> <div> </div> <div>"이름을 지어줘야 할텐데..." </div> <div> </div> <div>그 순간 당신의 눈에 들어온것은 바셀린 병이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00" height="800" style="border:;" alt="141494184623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9339023i8UPaoULQtjVyC.jpg"></div> <div>"(흐음.. 이 배색 어디서 봤던 색상이란 말이야..)"</div> <div> </div> <div>연푸른색과 연노랑색의 배색... 당신은 쇼파위에 자고있는 아이를</div> <div><br>보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00" height="500" style="border:;" alt="141494192520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9339097Xq3dXhKmYRU6yMFM6jOeWiARb.jpg"></div> <div>그 순간 당신의 머릿속에 아이디어 하나가 스쳐갔습니다.</div> <div> </div> <div>"좋아 네 이름은 이제부터 바셀린...바셀린..셀리나..셀리나 루비야!"</div> <div> </div> <div>어느새 잠에서 깨어난 아이도 좋다는듯이 웃어보였습니다.</div> <div> </div> <div>당신은 혼신의힘을 다해 셀리나를 키웠고 주변에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div> <div> </div> <div>셀리나는 어느새 학교에 다니게되었고 당신은 혼자있을 시간이 생기게</div> <div> </div> <div>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무료하던참에 TV를 켜보니-당신은 이 세계로 날려온 후 한번도 TV를 틀어본적이 없었습니다-</div> <div> </div> <div>TV는 고장난듯 아무런 프로그램도 하지않고 지지직 거렸고 </div> <div><br>오직 한 채널 238번만이 다른 채널과는 달리 검은 화면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검은 화면의 TV에서 음성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div> <div> </div> <div>"당신들은 저희의 뒤를 이을 세대들을 키우는것에 선택되어 이곳으로 보내졌습니다.</div> <div><br>사정상 쪽지에서 다 하지못한 이야기를 하려 이 이야기를 녹음합니다."</div> <div> </div> <div>"저희는 어느 고아원의 직원들입니다."</div> <div> </div> <div>"저희 고아원은 여러 아이들을 맡아서 돌봐주고있었습니다. 하지만 부모가 찾아오지 않는아이는</div> <div><br>입양을 보내지않고 주욱 저희와 함께 있었습니다 점점 아이들은 늘어나고 재정상태는 악화되었지요."</div> <div> </div> <div>"저희 고아원은 이번에 문을 닫게되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아이들을 입양보내게 된겁니다."</div> <div> </div> <div>"여러방법으로 주변에 입양하실 분들을 찾아 보았지만.. 몇분 안계셨습니다."</div> <div> </div> <div>"셀레스티아 공주님께 편지를 적어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고 이전에 영웅 레인보우씨께서 인간계에 갔다가</div> <div><br>친절한 분의 도움으로 돌아왔다는 이야기와 함께 이 방법을 알려주신 것 입니다."</div> <div> </div> <div>"죄송스럽지만 당신들이 돌아가는 방법은 이 아이가 독립할 때 까지 키워주시는 것입니다."</div> <div> </div> <div>"아!, 상심하지는 마세요 셀레스티아 공주님의 마법으로 </div> <div><br>돌아가실 때는 아이와의 추억을 제외한 모든것은 원위치 됩니다."</div> <div> </div> <div>"그럼 다시한번 잘 부탁드립니다"</div> <div> </div> <div>-띵동-</div> <div><br>그 순간 초인종이 울렸습니다.</div> <div> </div> <div>아빠(엄마)-!</div> <div> </div> <div>문을 열자 학교에갔던 셀리나가 뛰어들어왔습니다.</div> <div> </div> <div>"어, 셀리나 왔구나? 오늘 학교는 재미있었고?(흐음.. 아까 그 음성메세지..이퀘스트리아에 떨어져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게 나만이 아니란건가..?)"</div> <div> </div> <div>"응 오늘 바닐라 시나몬이라는 애가 큐티마크를 얻었거든~ 하아~ 나두 빨리 찾고싶은데.. 내 재능.."</div> <div> </div> <div>"음..그렇네.."</div> <div> </div> <div>이맘때쯤 학교에서 큐티마크 특강이라는걸 하는모양이다.. 학교에서 유인물이 몇장 날아온적이 있다.</div> <div><br>벌써 몇몇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한것 같고 생각보다 그 큐티마크 특강이라는게 효과가 있는모양이다.</div> <div> </div> <div>"이 중에서 하고싶은거 있니?"</div> <div> </div> <div>당신은 학교에서 나눠준 "큐티마크 특강!" 이라는 프로그램 안내서을 셀리나에게 보여주며 물었다.</div> <div> </div> <div>"응! 음악가도 해보고싶고 간호사도 해보고싶었어!"</div> <div> </div> <div>바로 대답이 나오는걸 보니 꽤나 생각을 하고있었던 모양이었다.</div> <div> </div> <div>"알았어 그러면 이렇게 두개 신청하는걸로 하자~"</div> <div> </div> <div>다음날 나는 신청서를 학교에 보냈고 셀리나도 기뻐하는듯 했다.</div> <div> </div> <div>셀리나는 큐티마크 특강 덕분인지 자신의 재능을 찾은듯 했지만</div> <div><br>아직 자신은 눈치채지 못한것 같았다.</div> <div> </div> <div>내일은 드디어 셀리나의 졸업식이다.</div> <div><br>나와 헤어질 날도 얼마 안남았다고 당신은 본능적으로 짐작하고 있다.</div> <div> </div> <div>오늘은 셀리나의 졸업식날이다.</div> <div> </div> <div>당신도 졸업식에 구경가기로 했다.</div> <div> </div> <div>졸업식에는 당신말고도 사람이 2명쯤 있는것 같았다.</div> <div> </div> <div>여러 포니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그들은 너무나도 눈에 띄었다.</div> <div> </div> <div>각자 하나씩 아이를 맡아 기르고 이제 곧 우리의 임무는 끝이난다.</div> <div> </div> <div>그렇게 생각한 당신은 자신도 모르게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div> <div> </div> <div>곧이어 단체 사진을 찍는다. </div> <div> </div> <div>어느새 셀리나는 어엿한 성마가 되어있었고</div> <div> </div> <div>당신의 눈에는 셀리나밖에 보이지 않는다.</div> <div> </div> <div>졸업식이 끝나고 셀리나와 집으로 돌아왔다.</div> <div> </div> <div>슈가큐브코너에서 케잌을 사고 간단하게 축하파티를 했다.</div> <div> </div> <div>저녁쯔음 당신은 쇼파에 앉아 쉬고있었다.</div> <div> </div> <div>갑작스래 TV가 켜지고 이번엔 채널이 자동으로 0번으로 맞춰졌다.</div> <div> </div> <div>TV에서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온다.</div> <div> </div> <div>"헤에~ 이 메세지를 듣고계시다는건 아이를 훌륭하게 키워주셨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div> <div> </div> <div>"집으로 돌아가실 때가 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아이에게 작별인사정도는 해주시는게 좋겠죠.. 내일이 되면 이 집은 저희의 고아원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div> <div> </div> <div>"또한 당신의 모습을 비롯한 모든것이 원위치 될것입니다."</div> <div> </div> <div>"단..하루밤만..치지직"<br> <br>메세지는 끊겨버렸고 당신은 셀리나를 불러 메세지의 내용과함께</div> <div> </div> <div>작별인사를 했습니다.</div> <div> </div> <div>결국 셀리나는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잠이 들었습니다.</div> <hr><div></div> <div style="text-align:left;">2부의 이야기는 셀리나의 시점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00" height="500" style="border:;" alt="141494434820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9339456VcosLLgkKUIHRubbNP1y1.jpg"></div> <div>셀리나 루비엔딩을 보지 못해서 아쉬운마음에 끄적여 보기는 했는데요..</div> <div>어떻게든 포키 느낌 살려보겠다고...</div> <div>에휴.... 2부작인데... 어찌되려나...<br></div> <div>제발..2부 찍어라...</div> <div> </div> <div>이 팬픽에 사용되는 모든 이미지의 출처는 지금까지의 포키들입니다.</div> <div> </div> <div>포키 진행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div> <div> </div><br><br><br><br>
채널 238번은 포키5의 덧글 수
바닐라 시나몬은 포키2에 등장
셀리나 루비는 포키5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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