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언론이  주체사상이 사람 중심의 세계관이라고 긍정적으로 기술한다라고 거품무는 바로 그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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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중반까지 북한의 통치이념은 마르크스 레닌주의였으나, 이후 주체사상이 조선노동당의 지도 이념이 되었다. 주체사상은 김일성이 창시하고 김정일이 이론적으로 발전시켰다는 혁명 사상으로 북한의 통치이념이며 모든 정책결정과 활동의 기초이다. 북한 학계에서는 주체사상을 ‘사람 중심의 세계관이고 인민 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 사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주체사상은 '사상에서의 주체', '경제에서의 자립', '국방에서의 자위','외교에서의 자주'를 제창하면서 이론적으로 체계화되었다.  

그러나 주체사상은 '김일성주의'로 천명되면서 반대파를 숙청하는 구실 및 북한 주민을 통제하고 동원하는 수단으로 이용되었다. 특히 1997년에는 김일성이 태어난 1912년을 원년으로 하여 연도를 표기하는 '주체 연호'를 제정하였다. 이에 따라 북한의 모든 공식 문서와 출판물 등에 서기 연도 대신 주체○○년이라는 표기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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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사상 개념을 서술 후 바로 민중탄압수단으로 활용되었음을 지적함.  
솔까 걔들 머리수준에 이걸 몰랐을리는 없겠죠.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사실을 왜곡시키는것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