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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dream_2173
    작성자 : 비락숙회
    추천 : 1
    조회수 : 419
    IP : 172.56.***.140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12/08 12:13:46
    http://todayhumor.com/?dream_2173 모바일
    소설형) 뭔가 골고루 불행한 프랑스 여자 꿈
    옵션
    • 창작글
    낡아 빠진 아파트, 시대적 배경은 아마도 1900년도의 초기의 프랑스.

    목을 죄는 악몽에 나는 역시나 땀에 흠뻑젖어서는 잠에서 거칠게 깼다.

    십대에 부모님을 여의고 형제자매없이 죽은듯 산듯 목숨만 유지한지 벌써 이십년, 나는 남들의 빨랫거리나 잡일을 해주면서 프랑스의 어느 부랑자들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다.

    숨을 가다듬으며 비몽사몽간에 주의를 둘러보니 나를 맞아주는것은 쾌쾌한 먼지냄새, 이른 아침부터 문밖 복도에서 싸움을 시작한 부랑자들의 아우성과 손바닥만한 창문에서 새어들어오는 햇빛뿐,
    잠시 참문을 바라보다 다시한번 천천히 방을 둘러보던 나는 인상을 찌뿌린다,  
    단칸방의 몇 안되는(그러지 않아도 낡은) 가구들이 죄다 또다시 어딘가 부러지고 찌그려져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은 일상에 곧 익숙해지는 법, 방밖의 웅얼거리는듯한 아우성과 가구들을 뒤로한채 나는 거주하는 아파트벽과같은 운명을 맞이해 금이 쩍 가버린 손거울을 들여다보며 외출할 준비를 한다.

    옷을 갈아입자 소란은 어느새 잠잠해졌고, 문을여니 중절모를 쓴 젊은 사내가 인상을 쓰며 담배를 피는 풍경이 보인다.

    나는 최대한 눈이 마주치지 않게 조심히 사내의 곁을 지나쳐 먼지가 하도 쌓여 더이상 발소리도 들리지 않는 복도를 걷는다.

    청소와 빨래, 수없는 먼지와 마찰을 견뎌내어 마르고 부르튼 손과 몸으로 일을 마치고 보잘것없는 돈을 자그마한 손에 쥔체 집에 돌아오면 역시나 그가 기다린다.
    그는 능글능글한 얼굴로 날 농락하며 허벅지에 손을댄다.

    없는 돈으로 식량과 집세를 낼 생각에 먹먹해져서 잠시만이라도 그의 청을 들어주고 한달만 사람답게 살아보고싶은 마음이 들어버리자 나는 황급히 내방으로 몸을 숨겨버린다.

    쾌쾌한 베개에 얼굴을 파뭍는다, 이 세상에 나만이 숨쉬고있는것처럼.

    밤은 악몽은 두려움을 불러오고 벽에 뭍힌 눈은 나를 뚫어지게 감시한다.

    내일은 방도를 찾아봐야지, 곪은배를 뒤로하고 슬픈잠에 깊게깊게 빠져든다.

    그리고 또다시 어두운 길을 걷는다,
    나 이외에 그 누구도 걷지않는 어두운 길을. 
    내가 존재하는지도 의심하게 만드는 그 길을.
    밤새 절망하며 고통의 종착점을 찾아 헤메이면 화려한 장식은 언제나 머리가 깨질것같은 비명소리이다.  

    땀, 눈물과 두통이 뒤섞여 악몽에서 깨면 보이는 풍경은 늘 똑같다. 
    부숴진 가구들, 하지만 아무도 들어온 흔적은 없는 그 풍경. 

    낡은 아파트의 끝방에 살던 나의 옆방 이웃은 밤의 알수없는 소음에 이사간지 삼년이 넘었다. 
    주인장까지 불러와서는 내가 밤마다 소동을 부린다고 따지던 그 모습을 잊을수가 없다. 

    하지만 퀭한눈과 앙상하게 마른 내 몸을 보고서는 주인장도 이웃도 내가 밤마다 소동을 부린다는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는걸 이해한듯 했다. 

    그녀는 결국 얼마후 없는살림에 바리바리 없는물건들을 챙겨서는 어디론가 떠나버렸다.

    이웃이 이사가고나서는 잠시동안 동네에서 나에대한 흉흉한 소문이 나돌긴했지만 지금와서는 삼년동안 비어있는 옆방만이 나를 볼때마다 주인장의 얼굴을 찡그리게 할뿐(물론 내 옆방이 이때까지 비어있던 이유가 온전히 나때문만은 아니겠지만), 하루하루 벌어먹고살기에도 숨가쁨에 사람들 사이에서 나의 사건따위는 곧 잊혀져갔다.  


    잠시 숨을 고른후 길게 한숨인지 심호흡인지 알수없는 미약한 숨을 내쉬고는 외출준비를 한다.
    입고있는 잠옷을 합해서 옷이 세벌밖에 없던나는 낡고 찌그러진 옷장문을 열어 외출복.. 아니 그나마 깨끗한 장례예복을 꺼내입었다. 

    엄마를 여읜 열일곱의 소녀에게 맞추어진 예복은 세월을 나타내고싶어 안달이났는지 색은 한껏 바래버렸지만 아직까지도 13년전의 슬픔은 그대로 한가득 담겨져있는듯 했다.  

    가끔 부잣집으로 청소부 고용의사를 물어보러갈때나 입는 옷을 입고 거리를 나오자 찬바람이 귓볼을 매섭게 할퀴고 지나간다. 

    나만큼이나 생기없는 색으로 거리를 장식하는 낙엽들은 아름다운 색색들로 거리를 붉게 물들이던 위용을 잃고 어디론가 가버리는 사람들의 발걸음에 채이고 밟혀서 잃어버린 명예에 수백가지 조각으로 나뉘어지며 바삭바삭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정말 그런일을 한대?'

    '모르지 귀신을 안씌워봤으니'

    '근데 듣자하니 이 나라에서 제일가는 갑부들도 그런일로 들락하는걸 누가 봤다던데?'

    '에이 그 갑부가 무슨일로 들렸는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지.. 그래도 아무튼 그정도면 뭔가 특별한게 있긴 있는가 보네?'

    ...

    윌리스 거리, 검은창문의 집... 청소하는 아낙네들의 수다를 듣고 찾아온 곳이었다.

    분위기가 살짝 음산하긴 하지만 집 자체는 부랑자들의 거리에 사는 사람들이 꿈도못꿀만큼 괜찮은 집이었다.  

    탁탁

    두드러진 손가락 마디가 울린 특이한 문소리에 다시한번 소리를 듣고자 손가락을 문에 가져대려고 했으나 곧 어느 인상좋은 여인이 문을 열고야 말았다. 

    음산해보이는 집의 외형에 다르게 따뜻해보이는 내부와 젊은 아낙네가 미소로 맞아주자 당황함에 나는 살짝 엉거주춤 집에 들어가길 꺼렸다.  

    날카로운 바람이 내 등뒤를 한두번 더 할퀴고 여인이 세번째로 따뜻한 차와 쿠키를 대접해주겠다고 설득하자 그제서야 나는 집에 살그머니 집에 발을 들여놓았다.

    겨울바람만큼이나 매섭게 뱃속을 할퀴어대던 허기까지도 얼려버렸던 냉기가 녹아내리고나서야 나는 허기짐에 눈앞에놓인 쿠키를 주체없이 집어먹었다.

    친절한 여인이 두번째 쿠키접시를 내어왔을때 쯔음, 건강하고 잘 차려입은(아마도 내 나이 또래의) 남자가 걸어들어왔다.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쿠키 두접시를 홀딱 먹어버린게 부끄러워 고개를 숙이자 여인이 부드럽게 그녀의 손을 나에게 내밀었다,
    그리고 남자도.

    무슨상황인지 의아하긴 했지만 밀려오는 편안함과 딸려오는 노곤함에 의심없이 둘의 손을 잡았다. 
    나를 의자에서 일으켜주려나보다 하고 생각하고 손을 잡은순간 일어서려고 했지만 그만 온몸에서 힘이순식간에 빠져버리고 마치 영원일것만같은 잠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여기서부터의 추천곡: https://www.youtube.com/watch?v=CqaAs_3azSs)

    꿈에서 나는 여전히 암흑을 걷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혼자걷는것같지 않았다,
    고통도, 절망도 없이, 여진히 종착점은 모른채 정처없는 걸음을 걸었다.
    발걸음을 쉬지않고 옮기자 언제부턴가는 어디선가 숨죽여 구슬피 우는 신음소리가 귀를 간지럽히다 점점 속삭임으로 바뀌었다, 
    한두명이지만 여러명의 속삭임, 나는 빛을 보았고 걸음은 더이상 내것이 아닌듯 빛을향해 걸었다.

    나는 나를 삼켜버릴듯 넘실거리는 빛에 이것이 드디어 길고 길었던 암흑의 종착점인것을 알았고, 
    속삭임은 어느새 합창이 되어 나는 축하해주는것같기도 했고 아쉬워하는것같기도 했다. 

    영원의 단잠에서 깨어난듯, 그리고 그 단잠이 아쉬운듯 살포시 눈을 뜬 나는 어리둥절 주변을 바라보았다. 
    남자는 침대곁에서 엄마가 돌아가신 이후로는 들어본적없는 기도문을 외우며 내 손을 꼭 쥐고 있었고,
    남자의 곁의 따뜻한 인상의 여인은 나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으면서도 애처로운듯 눈물을 훔치고있었다.    

    "세쌍둥이.. 당신의 형제들은 어머님의 뱃속에서 운명을 달리하고 말았어요, 아마도 당신에게까지 넘어간 가난이 원인이었겠죠, 하지만 그들은 살아보지도 못한 삶을 뒤로한채 떠날수가 없었나봐요." 
    여인은 선홍빛의 눈으로 힘겹게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안타깝게도 영혼들은 살아있는자에게 씌여 함께 살아간다고해도 자라는데에는 한계가 있어요, 그 한계는 영혼마다 다르긴 하지만 한계에 다다르면 더이상 정신적 성숙이 멈춰버리지요,
    큰 형제분은 대략 16세에서 멈추어 버렸고.. 둘째 형님분은 ..9살이네요." 

    여인은 멈춰버린듯 멍하니 아무말없는 나를 잠깐 관찰하는듯 하더니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이어 말했다. 

    "저.. 형제분들을 통해 지금까지 당신이 지나온 삶을 보게 되었는데...
    엄청난 부잣집은 아니지만.. 혹시 저희 집에서 청소부로 일하시는건 어떨까요? 마침 마당의 낙엽을 치워줄사람이 필요했거든요."

    몽롱함과 충격에 얼어붙은 나는 떨리는 입술로 겨우 입만한번 뻐끔했을 뿐이었다. 

    "아이를 가질수 없는 부부라 밤마다 심심해서 가구들을 부술만큼 개구쟁이들이기는 해도 형제분들은 잘 보살펴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남자가 기도를 끝마쳤는지 여인을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여인이 내 어깨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말했다. 
    "..이제 당신의 악몽은 끝났어요."

    한없이 상냥한 여인의 눈빛과 손길에 눈물이 앙상하고 거친 피부를 따라 흘러내렸다.

    ..

    몇달후 나는 빗자루로 마당을 쓸다가 나에게는 보이지 않는 형제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공놀이를 하는 부부에게 차를 내어주고 있었다.


    잠시 쉬어 그 풍경을 보고있자니 바람이 내려와 나의 작은 세상을 훝고 지나갔다, 언제 매서웠냐는듯 봄향기를 가득 싣고서는.


    --

    작성자는 그렇게 금요일 아침부터 핵아련한 기분으로 잠에서 깨어났다고 한다.

    출처 어느날 꾼 인상적인 꿈인데 미스테리,공포,꿈.. 어디에 올려야할지몰라서 세개다는 양심에 찔리고 두군데에 올려봅니다 헤헿
    비락숙회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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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2/08 17:20:49  108.162.***.140  본아루  14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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