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사는 싱글남
단지 이 이유 하나만으로 소개팅을 주선 받게된 (사실 주선자께서 여자분께 소개팅해준다고 약속을 잡았는데
밀리고 밀려 급한대로 소개되어버린) 가혹한청년 입니다.
그러나 소개팅은 생전 겪어보지 않았던 퀘스트라 무척 긴장되고 떨리는군요.
설사 차가 되어 돌아온다 한들 여자사람과의 오랜만의 데이트이기 때문에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고 싶은데 저의 울렁증은 '편안한 마음은 개나줘'라고 하는군요.
전 사실 술이 안들어가면 처음보는 사람이나 만난지 얼마 안된사람들 앞에선 입이 잘 안떨어지는
타입인데 그 분은 술을 마시는만큼 취하는 타입이라더군요. 그래서 '미리 마시고 오실래요?'라고 묻던
그녀가 (문자로)참 한편으론 고맙지만 술들어가면 빨개지는 얼굴때문에 그러지 못한다는게 아쉬운 상황입니다.
흐음... 일단 내일은 영화를 보기로 했는데요. 영화를 보고나서는..혹은 영화시간이 많이 남았을때는
뭘 어떻게 해야하는가 아직까지 감이 잘 서지 않네요. 전 좀 참된 오유인인듯...
그리고 제정신일땐 무거운 이 입도 답이 없고요. 흐음...
어찌되었던 할수있는만큼 최선을 다하고 오겠습니다. 저의 탈출이 성공할수있게 기도 해주십시요.
http://www.cyworld.com/gara87 놀러오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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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우상이자 영웅이신
Stevie Wo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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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에 맞는다 해도 제꿈을 비맞게 할순 없으니까요"
너무 감명받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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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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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한 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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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제작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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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만 해도 난 장동건을 꿈꿨다... ...OTL
그대로만 자랐어도... ...안생기겠지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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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줄수있는 멋진 싱어송 롸이터!!!가 꿈인-_-
'음악인'이 되고픈 가혹한청년의 안습사진입니다.(이래서 안생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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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7님께서 만들어주신 꼬릿말!! 으헣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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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쟤토해님께서 시간남으셔서 만들어주신 꼬릿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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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고 소문난 뽀♡님께서 만들어주신 꼬릿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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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소년님이 만들어주신 꼬릿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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