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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탓는데 버스기사 아저씨가 인사하더라구요
다음 정거장에서 사람10명정도가 버스를 탓습니다.
맞대응을 하나도 안하시더라구요.... 아저씨가 한분한분한테 인사를 건냈었는데......
그리고 제 모습도 생각했죠.... 근데 저두 ㅜㅜㅜㅜㅜㅜㅜㅜ
'인사를 하시는구나' 하고 시크한척 씹었더랬습니다....
아저씨가 많이 섭하셨을텐데... 나중에 가셔서 섭해서 인사하는거 그만두시는거 아닌가 몰라유 ㅠㅠ
그런 한사람의 정성을 뭉괴버리는것이 나중에는 한사람을 뭉괴버릴 수 있다 생각했어요...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그 뒤로 버스에 탈때 인사하면서 타는 분들이 굉장히 대단해보이고 따뜻해보였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이런 일이 다분한거 같아요
얼굴은 알지만 친하진 않다고 인사를 안하는.......
저도 그런 친구들한테 인사하고 싶지만 용기가 잘 나지 않더군요 ㅜㅜ
인사가.... 사람과 친해지기 위해서 거치는 여러 단계중에 가장 중요하고 기초적인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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