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margin:0px 0px 1em;padding:0px;">오늘 뉴스를 보다보니,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궁물당의 핵심요직이 대충 결정된듯함.<br></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 면면은... 대충 아래와 같은데...<br></span><b><font color="#c00000"><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28.9px;">朴·李, 집행위원장·실무지원단장 포진<br></span></font></b><b><font color="#c00000"><font size="2">현역의원 권한 약화, 최재천 인선 제외<br></font></font></b><b><font color="#c00000"><font size="2">이태규 "현역의원이라도 공천보장과는 관계없어" 쐐기<br></font></font></b><b><font color="#c00000"><font size="2">김영환 전략위원장, 김동철·문병호 부위원장…대변인 등 미정</font></font></b></div> <div style="margin:0px 0px 1em;padding:0px;"><b><font color="#c00000"><font size="2"><br></font></font></b>난 오늘 궁물당의 인선에서 약간의 희망을 가짐~<br><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유는... 안철수와 김한길의 파워게임에서 안철수가 이기고 있단것.</span></div> <div style="margin:0px 0px 1em;padding:0px;"><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교섭단체를 호언장담하고 궁물당으로 들어간 김한길... 그러나, 아직 교섭단체 근처도 못간상태.<br><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건 김한길이 더민주 만신창이 만들려다 스탭이 꼬인경우라고나 할까?ㅋ<br></span>김한길의 계획은 순차탈당을 통해 최대한 오랫동안 더민주를 흔드는동시에~<br>1월중 궁물당의 교섭단체를 완료해서 그 힘을 바탕으로 궁물당을 좌지우지하는 브레인이 될 계획이었는데~<br>더딘 탈당으로 인해 오히려 발언권에서 찰스에게 밀리는 결과로 귀결~<br><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결국, 궁물당 초기 장악에는 실패한 모습.<br></span>즉, 김한길은 궁물당 장악을 위해 한방에 인원을 모아 탈당을 강행하며 세를 과시했어야했음.<br>그걸 보여주지못했기에 밀린것임.</div> <div style="margin:0px 0px 1em;padding:0px;"><br><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암튼, 안철수와 김한길의 힘겨루기에서 초기 안철수쪽으로 힘이 쏠린 결과로 향후 나타날 현상은...</span><br><br>첫째, 궁물당 내부 파열음이 외부로 새어나올 것임. 어차피 핵심은 공천권이기에 궁물당발 탈당도 현실화될 것임.<br>마침, 호남에서 천정 배신당도 있고, 박박김의 호남당도 있음. <br>선택권이 있기에 얼마든지 탈당등을 통한 권력투쟁이 가능함.<br>더민주의 실패를 선언하고 만든 궁물당의 분열은 결국 지지자를 등돌리게 만들것임.</div> <div style="margin:0px 0px 1em;padding:0px;"><br>둘째, 안철수측이 더민주 탈당파를 제끼고 주도권을 장악한 명분으로 새인물을 수혈해야함.<br>근데, 안철수측이 땡길 수 있는 새인물이래야 결국 이명박계열밖에 없음.<br>즉, 궁물당은 기존의 야권이미지에서 벗어나 친이계와 결합한 잡탕당으로 정체성이 결정될 수 밖에 없음.<br>선거철이 다가왔을때, 야권성향의 표가 사표방지 및 파멸방지를 위해 유리한 쪽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는데,<br>궁물당은 정체성상 야당이라 보기에 애매모호해서 결국 더민주쪽으로 쏠릴 수 밖에 없음.<br>또한, 친이계열 후보는 여권표를 갈라칠 가능성도 크므로, 오히려 더민주에게 유리한 판세가 형성될 가능성도 있음.</div> <div style="margin:0px 0px 1em;padding:0px;"><br>셋째, 김한길과 똘마니들의 목적은 궁물당 장악을 통한 안정적 공천권 확보.<br>즉, 궁물당 의원후보자리를 얻은 후 야권단일화라는 명분과 여차하면 파토내겠다는 위협으로 더민주를 압박해서 <br>단일화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결국 야권단일후보로 총선에 나가는 것임.<br>즉, 더민주의 혁신이 이 야권단일화를 통해 무너질 가능성이 있음.<br>혁신안을 통해 선출된 더민주후보가 궁물당과의 단일화에서 패한다면 결국은 혁신이 실패한것과 마찬가지인셈임.<br>근데, 안철수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야권단일화는 없다고 주장. 정면승부를 펼치겠다는 쪽임.<br>더욱이 안철수측의 호남을 제외한 지역후보는 친이계색체가 강할 수 밖에 없음.<br>고로, 향후 단일화를 할 명분도 이유도 없게되므로, <br>더민주의 혁신이 단일화를 통해 좌절될 가능성이 낮아짐.(김한길의 꼼수의 실패.)</div> <div style="margin:0px 0px 1em;padding:0px;"><br>그런 까닭에 지금 궁물당의 패권이 현재 안철수측으로 기울고 사당화되는건 더민주에게 매우 좋은 징조임.<br>앞으로도 궁물당에서 안철수가 이길 수 있도록, 종편등이 더욱 더 가열차게 안철수를 빨아주고 공중부양시켜주길 기대함.</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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