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번의 글... 댓글들을 작성하며 밝혔듯이... <div><br></div> <div>대다수 야권지지자, 친노성향의 지지자, 진보지지자들이 원했던 강한 야당, 강한 대표의 모습과 달리...</div> <div>문재인대표가 지극히 소극적으로 보이는 당내 행보와 낮은 자세를 보여온 이유는 단 하나...</div> <div>바로 명분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이 명분이라는 놈때문에 대표로서의 권한을 행사하는데 지극히 소극적이었고~</div> <div>정청래, 조경태등의 문제에 있어 강건너 불구경하는듯한 포지션을 취할 수 밖에 없었으며~</div> <div>중요한 구비마다, 비노파 의원들을 만나며 읍소하는 전략을 구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div> <div><br></div> <div>이들 비노가 분명히 당내의 한축이며, 계파분포상 비노, 중도의 비율이 상당히 큰 상태에서...</div> <div>문대표가 직접 전면에 나서서, 당내 일부세력을 구태로 지목하고, 그들의 행태를 비판하며 선명성을 강조하게 되면...</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새민련은 그냥 분당의 길로 접어듭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런데, 그 분당의 책임은 모두 문대표가 지게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비노를 끌어안지못하고</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자기계파만 챙기는 계파 이기주의자, 포용력없는 무능력한자, 지도자로서의 카리스마를 갖추지못한자 등등의 이미지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현재 비노와 쓰레기언론에 의해 극딜당하게될게 분명하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당연 문대표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수단은 낮은 자세에서 조금씩 조금씩 당을 변화시켜가는 개혁해가는 방식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혁신위원회도 그 연장선상에 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물론, 이 혁신위원회의 구성자체가 정청래의원의 돌출발언으로 약간 스탭이 꼬인상태에서 급조된 측면이 있습니다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래도... 나름 진보진영내 개혁성향의 위원들을 상당수 발탁하며 그마나 문대표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거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혁신위가 지금까지 내고 있는 혁신안의 모습들이 현재 당내 진행되는 혁신안을 끌어안고, 추가적인 개혁안을 도입하는 방식임을 볼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현재 당내에 동시에 진행되는 네트웍정당등의 개혁안도 혁신위원회가 끌어안는 방식으로 혁신안에 포함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렇다면, 크게 문대표가 원했고, 만들어가고자했던 당의 개혁노선과 크게 틀린듯하지않으니 문대표의 입장에선 나쁘지않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다만, 비노들에겐 서서히 거대한 올가미가 다가오는 형국이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러니, 앉아서 당하지않으려면... 그들은 지금부터 수틀리면 언제든 당을 떠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야만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런 신호를 보냄에 의해 과한 혁신안이 도출되는것을 막고~</span></div> <div>그런안들이 선택되고, 최고위에 상정되면 언제든 거부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겁니다.</div> <div><br></div> <div>그게... 지금 새민련내에서 발생되고 있는 파열음의 원인입니다.</div> <div><br></div> <div>이번 탈당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의 향후 행보가 탈당이 될 수 있다는것을 맛뵈기로 보여주는것이지요~</div> <div>니들 우리 지분 보장해주지않고, 과한 개혁안으로 우리를 몰아붙이면 나가겠다는 신호를 보내는겁니다.<br></div> <div><br></div> <div>이 지점이 바로 문대표가 지금껏 야권지지자들의 비판속에서도 소극적으로 행동해온 이유가 드러납니다.</div> <div><br></div> <div>바로... 명분이란 놈입니다.</div> <div>저들이 탈당을 감행하면 어떠한 경두든 문대표에게 타격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div> <div>문제는 얼마나 덜 상처받고, 큰 내상없이 얼굴에 살짝 스크레치가는 걸로 막을 수 있는가...</div> <div><br></div> <div>혁신위에서 모든 당 혁신안을 만들어내고, 그 안이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상태에서...</div> <div>저들 비노가 그 혁신안을 거부하고 제발로 걸어나가게되면, 대부분의 분당에 대한 비판이 저들에게 돌아가게 됩니다.<br></div> <div><br></div> <div>당내 분란파들을 직접 찍어낼때 문대표에게 쏟아질 십자포화의 상당수가 문대표를 비껴서 저들에게 향하게 된다는 겁니다.</div> <div>이유는 바로 명분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저들이 탈당을 해서 신당을 만들 명분... 그게 부족하게 되는거고~</div> <div>문대표로서 상처를 최소화하며 당을 혁신시킬 원동력을 얻게되는 겁니다.</div> <div>그동안 사사건건 개혁의 발목을 잡던 구태들이 당을 떠나게 되니, 문대표는 손쉽게 개혁야당을 만들 수 있게 되는 겁니다.</div> <div><br></div> <div>물론, 저들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문대표가 당개혁에 실패한다면... 그에게 총선과 대선의 길은 열리지않겠지만...</div> <div>지금껏 때를 기다리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볼때, 쉽게 실패할꺼라 생각되진않네요.</div> <div><br></div> <div>암튼, 앞으로 야당내 탈당과 분란은 훨씬 더 잦아지게 될겁니다.</div> <div>그때를 즈음하여 비노와 각종 쓰레기언론들의 문대표와 새민련에 대한 비판은 극에 달하게 되겠지요</div> <div>그 시점에 문대표와 야당을 지탱해줄 수 있는 유일한 힘은 님들의 지지.. 그것밖에 없습니다.</div> <div><br></div> <div>야당의 혁신을 지지하고 힘을 실어줍시다. </div> <div>뻘글 끝!!!</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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