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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고루하디 고루한 고전 작품이 영화화 되었더랬죠.
제목은 로미오와 줄리엣. 여배우가 참 예쁘다고 해서 봤는데...봤는데...
남자 배우가 더 예뻐. =_= 그 남자 배우가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아니고 레오나르도 카프리선...도 아니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였죠. (썩은 개그 ㅈㅅ)
바로 이남잡니다. +_+
아니 감히 누구의 키스를 피하는 것이냐!
일단 로미오와 줄리엣 샷 부터 주루룩
줄리엣 역의 클레어 데인즈도 우왕 예쁘다 할만한 배우인데(에미상, 골든글로브상 싹쓸이한 홈랜드 주연이시죠) 우리 카프리썬 형님이 더 이뻐 T-T
타이타닉 이후 삶에 치이고 뭐하고 어쩌고 저쩌고 바쁘단 핑계로 다른 작품을 접하지 못하다가 한참 후에 보게 된 작품이 셔터 아일랜드. (10년 넘는 간극이 ㄷㄷ)
응?
응응?
우리 꽃돌이 어디갔어? 응? 응? 어찌된거야? 저 수염 숭숭 후덕한 아저씨 누구야?
정말이지...영화 데자뷰에서 그 옛날 그 멋지던 액.션.배.우. 발 킬머가 전형적인 '도넛+커피 뉴욕 형사' 모습으로 변한 것 만큼이나 충격이었습니다 T-T
자신의 너무 잘생긴 외모 때문에 연기 스펙트럼이 좁아지고 사람들이 자신의 외모만 보기 때문에 스스로 외모를 망가트린 것이지만...정말 아쉬운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요즘 살을 다시 살짝 빼고 꽃중년 모습으로 돌아왔지만 그 옛날 꽃돌이 모습에 비하면 Orz
셔터아일랜드나 인셉션을 보면 외모뿐인 배우가 아니라 연기파 배우로 충분히 거듭난 것 같습니다. 장고는 여러 사정으로 보지 못했지만 친구놈 평이 아주 좋은걸 보면 뭐...
아름다운 외모때문에 더이상 망가질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버린 에드워드 펄롱을 생각하면, 그래도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에드워드 펄롱 역시 '잘생겼다' 수준이 아니라 '미모'라는 수식어를 달아줄 정도의 외모에(CK 화보집 보면 정말 ㄷㄷ) 나이에 비해 상당한 연기력을 가졌던걸로 기억하는데 너무 뛰어난 외모가 참 사람을 망쳐버린 케이스니.
아무튼 왠지 중후한 멋이 느껴지는 이 남자, 정말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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