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겐 지금 ap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녹차를 먹고 달릴만한

시간적인 여유도 없습니다. 하지만 베코가 정확히 55 남아있네요.

한줄덱 딱 한번 칠수 있는 베코네요.

어? 친구분 각요가 떳어요. 와 렙이 38이라니... 피가 200만이

넘어요...



이런 상황에서 많은 분들은 당연히 숟만 하고 그냥 기다려야된다고들

하시겠죠. 근데 인간은 좀 융통성이란걸 가져야져;;; 어느 사람이 매번 숟탐에

폭딜을 넣어서 각요 순삭을 한다거나 하는거면 모르겠는데 아니면 각요렙이

낮으면 모르겠는데, 각요 렙도 높고 피도 많은거 숟탐에 딜 정말 쬐금 들어갔다고

경고니 친삭이니 하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뭐 상황에 따라서 좀 달라지긴 하겠죠. 왠만해서 3분도 못 기다릴 이유는 없으니.

하지만 그 이유란게 잔짜로 있을수도 있는거잖아요?



제 각요는 굉장히 오래 사는 편입니다. 따로 일부러 좋아요를 나중에 보내야

될정도로요. 그래서 언제부턴가 제 각요는 제가 반피정도 까서 내보냅니다. 그리고 그게

거의 친구분들 사이에선 그게 거의 당연시 여겨지고 있고요. 왜일까요? 이게 원래 룰이었나여??



우리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당연히 게임에도 룰이 있어야 맞는거고 그 룰은 지켜져야되고

그 룰을 지키지 못 하는 사람은 그 게임을 즐기지 힘들게 되겠죠.

근데요. 어차피 겜이짆아요;;; 융통성있게 웃어가며 같이 즐기면 안되는건가요?

나중에는 어차피 뎀딜 넣어달라고들 하실거면서들...



다들 어차피 친구 관리 거의 다 하셨잖아요. 숟탐 순삭은 안나오잖아요? 그러면

피 100만짜리 각요에 누가 30만 딜 한번 넣었다고 그걸로 뭐라 그러지 말자는

겁니다. 아 당연히 저게 반복된다거나 저 숟탐딜로 최대뎀딜을 주장한다거나 하면

칼순삭이죠. 그런 개까끼뀨 같은 애들은 ㅡㅡ

하지만 가끔씩 한번. 툭툭 치시는 분들은 바쁘신 분들 일수도 있잖아요.

솔직히 다들 베코 남아있는거 아까우시면서...



아침에 일어나서 정신없이 핸드폰으로 씌부린 글이 길어졌네요.

이 얘기는 저한테 직접 일어난 일도 아니고 최근 게시판에 관련된 이야기도 아닙니다.

요즘들어 제가 쓸데없이 좀 바뻐서 밀아를 못 하는 시간이 생기다보니 그 시간에 든 생각들을

좀 적어본겁니다. 그래서 두서가 없더라도 '허허 이 잠에서 깨지도 못한 잉간보소'

하고 웃어넘겨주시고 제 글에 기분 나쁘신분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그냥 '아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는 식으로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