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늘까지 해서 약 17000장 정도 헬에 부은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끔 저 이렇게 헬 도는거 보면 사람들이 돈이 어디서 나서 하냐고 물어보드라구요.
음... 그냥 제가 여지껏 어떻게 했는지 말씀드릴게요. 참고로 지금은 이미 거의 안 통합니다...ㅠㅠ
첫번째로 전 우선 만렙 찍을때까지 딱히 헬을 안 갔어요. 그렇게 만렙을 찍으면 그때까지 모아놨던 초대장+도전장+만렙기념 초대장
해서 어느정도 숫자가 되는데요, 거기에+@로 전 무투대회를 좀 했어요.
제가 케릭이 좀 많...(심각한 다케릭증후군...)다보니 끝영은 딱히 모자라진 않아서
강기 모을겸해서 무투대회를 열심히 돌았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무투대회는 초대장, 도전장이 상당히 많이 나오죠;; 거기에 피로도도 금방 쓰고요.(끝영도 금방 씁니다...)
그렇게 케릭들 좀 돌리면 각 케릭에 초대장 도전장이 좀 생깁니다. 초대장은 뭐... 그냥 그 케릭에 버려지는거고 도전장을 헬 돌 케릭으로
몰빵! 이렇게 해서 저는 약 1500장을 가지고 헬을 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일차! 헬 패ㅋ망ㅋ
그래서 완전 좌절을 했었죠. 근데 여기서 2번째 조금이라도 골드 아끼는 방법.
저같은 경우는 우선 헬을 돌면서 나오는 템은 모조리 다 먹었습니다. 그래서 색깔큐브들 가격을 좀 보고 조각들을 팔아볼만 하다...
싶으면 언커먼 템들을 모조리 다 갈았고, 갈아봤자 손해다 아니면 지금 당장 골드가 좀 필요하다 싶으면 언커먼을 모조리 상점에 팔았습니다.
참고로 이렇게만 해도 피방피로도-36을 헬에 모두 투자할경우 약 2~3백만이 벌립니다. 그리고 마봉 템들이 나오면 7강 이상은 우선 짱박아 놨습니다.
그리고 피로도를 모두 헬에 소진한 후에 짱박아놨던 마봉템들을 들고 키리에게 가서 강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7강이 안되더라도 무기 같은 경우 등급이 최상급이면 무조건 까봤고, 그렇게 까서 2옵이상인데 한가지라도 그 무기에 맞는 옵션이다 하면
그것도 강화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제가 11일동안 헬 돌면서 띄운 12강이 약 4개, 11강이 한 10개 정도 되는거 같아요.
저렇게 뜨면 방어구 같은 경우에는 제물로 팔리도록 가격을 좀 싸게 올려놓고 무기 같은 경우는 등급이 최상급이면 마봉 안 풀고 그냥 올렸구요,
마봉 풀어서 확인했던 경우에는 무기에 맞게 마봉 옵션 변환해서 경매장에 올렸습니다.
이정도만 해도 솔직히 골드가 그렇게 크게 많이 들진 않습니다.
그리고 케릭이 많으신분들은 고렙 케릭들을 꼬박꼬박 던전만 다 돌아주셔도(기본적으로 템 세팅이 어느정도 되어있어야합니다. 답답하지 않을만큼)
돈이 상당히 모입니다. 나가는 돈이라고는 수리비밖에 없으니까요.
요약
1. 헬 돌면서 나오는 언커먼 장비들은 색깔 큐브 조각의 시세에 따라 갈아서 큐브 조각으로 팔거나 아니면 통짜로 상점에 팔아버린다.
2. 헬 돌면서 나오는 마봉 템들은 7강이상은 등급이 낮아도 그냥 마봉 풀지말고 강화, 등급이 최상급인데 강화수치가 낮은 애들은 옵션 까보고 옵션이
2옵 이상에 그 무기에 맞는 옵션이 한개라도 있으면 강화.(이 과정에 욕심부리지 말기. 지금 당장 가지고 있는 골드가 100만 밖에 없는데 11강 뜬걸
12강 질러보겠다고 지르는건 바보짓.)
3. 본인이 가지고 있는 케릭 중 60렙 이상의 케릭들 중 세팅이 어느정도 되어 있는 케릭들은 모조리 다 적정 던전을 돌게한다.(특히 지금같이 리볼버
이벤트를 하는 경우에는 돌면 돌수록 이득입니다. 그란디스 리볼버만 모아도 100장은 금방 모아요.)
4. 끝영이 본인에게 어느정도 있을경우 남는 케릭들로 무투대회를 열심히! 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꾸벅.
P.S. 내일 또 헬 돌기전에 이벤트 참여 글 써놓을테니 또 응원 좀 해주세요... 저 진짜 망각 반지 먹고픔 엉엉엉엉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