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20분 쯤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척 오유 베오베를 보던 중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며 받았더니 책 나눔하러 왔다며 1층이라고 하더군요. <div><br /></div> <div>직거래 경험도 없지만 직나눔 역시 처음이라 많은 긴장을 하며 급하게 편의점에 달려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바리스타 에스프레소 라떼맛을 샀습니다.</div> <div><br /></div> <div>회사가 가까워서 직접 나눔하러 오셨다길래, 당장 해 드릴건 없고 커피라도 드리고 싶어서..(커피 싫어 하신다면 죄송합니다.)</div> <div><br /></div> <div>마음 같아선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었으나 업무시간이라 오래 자리를 비우지 못하여...ㅠㅠ</div> <div><br /></div> <div>리진 정말 읽고 싶던 책인데, 경쟁도 치열했는데 저를 선택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div> <div><br /></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159849QqbzYEpaEVxmVySe1.jpg" width="800" height="450" alt="20131204_210936.jpg" id="image_03993517796043306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짠. </div> <div><br /></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159883aTvcJ9kfmWiBKHKgp.jpg" width="800" height="450" alt="20131204_211215.jpg" id="image_0508674001088365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모아둔 신경숙 작가님 책들과 함께 합동촬영. </div> <div><br /></div> <div>미니북도 너무 귀여워요 . ㅎㅎ</div> <div><br /></div> <div>너무 감사합니다. 잘 읽을게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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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12/04 21:38:49 1.251.***.7 막걸리버
416083[2] 2013/12/04 21:56:40 119.192.***.178 귤박스
115729[3] 2013/12/04 23:29:41 117.123.***.186 파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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