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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결코 끝나지 않는 귀중한 유산의 '현대화' 프로젝트 [XSCAPE]
http://music.naver.com/promotion/specialContent.nhn?articleId=4842
찬반양론이 있었던 [Michael] 이후 마이클 잭슨의 두 번째 사후 레코딩 [XSCAPE]이 드디어 발매되었다.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마이클 잭슨의 데모 음원의 수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한데 이 전설의 아카이브 더미에서 1983년부터 1999년 사이 녹음된 음원 중 엄선해 낸 8곡의 미공개 트랙을 '현대화(Contemporizing)'해내는 작업이 바로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라 하겠다. 현 에픽 레코드의 CEO L.A 리드(L.A. Reid)에게 직접 마이클 잭슨의 아카이브를 열람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면서 총 프로듀서로서 직접적 프로젝트를 큐레이터 해나가게 된다.
참고로 프로젝트의 수장으로 역임된 L.A 리드는 [XSCAPE]의 작업에 대해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만약 마이클 잭슨이 세상에 기여한 혁신적인 업적이 아니었다면 현대의 음악과 예술은 아마 지금 전혀 다른 모습이 되어 있을 겁니다. 마이클이 그동안 직접적으로 함께 작업했거나, 혹은 함께 일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밝힌 음악 프로듀서들의 비전을 통해 선보이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음악적 유산을 마이클 잭슨은 우리에게 남겼습니다. 이 음악을 세상에 공개하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고 또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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