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여자친구 눈치봐가며 야금야금 돈모아서 산 ape100
딱 500만원 모와서 헬멧도 사고 튜닝도조금 하고 해서 이쁘게 만들었던 내 오토바이
그런데 산지딱 2주만에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놓은 내오토바이를 훔쳐간 중삐리 3마리들
어머니가 말하길 너도 어렸을때 말썽부려서 똑같이 당한거니까 애들을 봐서 참아라 돈받지 말아라 라고 해서 진짜 받을생각이 없었어
진짜 엄마 말대로 나도 그렇게 미친듯이 놀았던 과거도 있으니까 부모님들 사과만 받고 끝낼라고했는데
그중 한 부모년이 나한테 보자마자 왜 자기자식 범죄자 취급하냐고 우리아들 그런 잘못없다고...
부모가 자식 사랑하는 마음이야 다 같지만 그래도 범죄자 자식을둔 부모가 피해자 본인한테 그런말을 하면 안되죠...
민사 걸어서 내가 피해본 오토바이 + 피해보상 우리 회사 법무팀 형들이랑 검사친구놈하고 이야기 다 끝내서
최대한으로 받을수있게 소장 접수하고 오늘 보니까 이행권고결정 떳네..
임대주택에 살고 집이 가난한거 모르는건 아니지만 어디한번 봅시다
확정판결나면 피도 눈물도 없이 집행해드릴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