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안녕하세요</div> <div>공게와 뷰게를 사랑하는 평범한 징어입니다</div> <div>최근에 연속 가위를 눌리게 되어 신기한(?) 마음으로 글을 써봅니다</div> <div><br></div> <div>작년 12월 중순쯤 새집으로 이사했습니다</div> <div>전에 집에서 중학교때부터 작년 까지 한 16년정도 살았는데요</div> <div>그 집에 살면서 가위를 총 세번 눌렸습니다</div> <div><br></div> <div>근데 .. 어제까지 이제 한달 조금 지난 이사간집에서 총 세번 가위를 눌렸네요 ㅠ.ㅠ</div> <div>이사오고 처음 몇주는 아무렇지 않았는데</div> <div>해가 넘어가고 얼마안되서 잠에 들려는데 갑자기 몸이 안움직이더라구요 </div> <div>아 이거 굳으면 가위눌린다해서 필사적으로 발작을.. 해서 풀었어요 </div> <div>근데 풀릴려다가 또 눌리고 또 풀리고 또 눌리고</div> <div>한 다섯번정도 ㅠㅠ 반복했어요</div> <div>처음 눌렸을땐 그냥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러고 얼마전 잠에 들었는데 갑자기 몸이 굳는느낌이 들더니 </div> <div>제 방안에서 애기들 여러명이 우는소리가 딱 들리는거에요 ㅠㅠ</div> <div>전 가위에 눌려도 '어 가위눌렸다 귀신인가' 이러고 그냥 다시 잠드는편인데</div> <div>저렇게 소리가 선명하게 들린건 처음이라 이때 갑자기 무섭더라구요..</div> <div><br></div> <div>마지막으로 어제 ㅠㅠ </div> <div>오늘 새벽에 가위에 또 눌렸는데</div> <div>이번엔 약간 지능적으로 눌린거같아요..?</div> <div><br></div> <div>잠이들었는데 제 방인데 사무실?이에요 </div> <div>퇴근을 계속 못합니다(공퐄ㅋ)</div> <div>몸이 안움직이고.. 퇴근해야 하는데 집에계속 못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침대에 누워있는 상황)</div> <div>그러다 또 장면이 바뀌는데 방 구석에 어떤 여자애.. 초등학생 정도 되는 여자애가 놀아달라고 해요</div> <div>근데 몸이 안움직여서 못가요 막 답답하고 미칠거 같아요 ㅠㅠ</div> <div>그러다 갑자기 제 방으로 확 바뀌더니</div> <div>제 침대 밑에 여자애 네명이 서있어요</div> <div>제일 오른쪽 여자애가 맨 왼쪽 두명 여자애 한테 뭐라뭐라 말을 걸더니</div> <div>왼쪽 여자애 두명이 갑자기 칼을 들고 제 손가락을 찌르려고 하더라구요</div> <div>(이때부터 반쯤 깬상태라고 해야하나..)</div> <div><br></div> <div>너무 빡쳐서 ㅋㅋㅋㅋ계속 잠도 잘 못자고 불키고 자고 그랬거든요 ㅠ.ㅠ</div> <div>그 여자애들한테 니년들이 나를 찔러도 내가 니년 얼굴은 보고 만다 씨**아!!!!!!!!!!!!!!! </div> <div>이러고 나서 가위에 풀렸어요......-ㅁ-</div> <div>칼에 손가락을 찔렸는데 그때 든 생각이 가위눌리니까 찔려도 안아프겠지..? 어 근데 아프잖아.. 시*!!!!! 이런 ㄷㄷㄷ</div> <div><br></div> <div>맨 오른쪽 여자애가 주동자인거 같아요.. 고등학생쯤 되보이는데 앞머리가 얼굴 반을 덮어서 얼굴이 안보이더라구요..</div> <div>이런 망할년.. ㅠㅠ 짜증나 죽겠습니다</div> <div>방이 좁아 침대 방향을 바꿀수도 없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div> <div>애정하는 공게에 푸념한번 해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