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방금 오늘자 "김어준의 뉴스공장" 들었다.
허허허... 허영이... 참...
제딴엔 기묘한 한 수랍시고 아싸다! 구사했겠지마는,
허허.. 참...
그래 뭐, 해보자
끝까지 가보자
농심도 냠양도 피죤도 그리고 삼성도.
속이 드릅게 좁은데 기억은 또 잘해서 안 잊고 여전히 상표부터 확인한다.
해보지 뭐.
예전에 조중동 불매운동이 있었지...
뭐... 조금 뜨끔하게 하긴 했지만 ( 특히 조선일보 건물 벽에 잔뜩 붙은 그 형형색색 스티커 장막이란! )
결과만 놓고 보면 실패였지...
아마 이 과거를 나름 복기하며 천리마행군하듯 버티고 견디자, 뭐 이런 태세인가 본데.
조중동 불매와 한경오의 결정적 차이를 모르나...
조중동 블매 때는 주위 사람들에게 보지 말라고 해야 했다.
감정적으로도 호소하고 논리적으로 설득도 하고
딱히 신문 땜에 이 식당 안 가는 건 아냐, 어설픈 츤데레 짓도 하고.
참 구찮았지.
한경오?
이런 게 필요없다.
그냥
내가 안 보면 된다.
내가 안 사면 된다.
이 차이를 모르나 보다.
한경오는
뭐... 해보자.
끝까지 가보자.
께서, 라고 붙이든 말든 맘대로 해라.
안 보고 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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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5/23 23:45:43 122.34.***.132 두둥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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