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당혹감, 실망감, 허무함, 난감함....<br>뭐...<br>이 갖가지 단상들이 와글와글 몰려드는 기분<br><br>이미 겪어본 바지.<br>바로 2007년 열린우리당 대선후보로 정동영이 나왔을 때.<br>딱 그 기분이 이 기분임.<br>내가 유일하게 투표하지 않은 선거가 바로 이때였다.<br>하쿠나마타타, 될 대로 되라지. 그러고 다닌 기억이 난다.<br><br>아...<br>그러고보니 지금 경기도지사 후보라는 냥반이<br>아마 그 2007년에 좀 졸래벌떡했지?<br><br>역시 데자뷔네.<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