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width="100%" style="font-size:12px;border-collapse:collapse;border-spacing:0px;color:#404040;font-family:'맑은 고딕';line-height:20.003999710083px;"><tbody><tr><td style="font-size:9pt;">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align="left" style="font-size:inherit;border-collapse:collapse;border-spacing:0px;table-layout:fixed;"><tbody><tr><td align="left" valign="top" class="han" style="font-size:9pt;color:#505050;font-family:'굴림';">올해 1월에 사 놓고 한번도 안 입은 패딩 처분하려고 올 봄에 올려놓고 안 팔려서 그냥 입으려고 포기하고 있었는데<br><br>어제 12시 쯤에 갑자기 문자 와서 산다 길래 사진을 10장이나 보내주고 문자만 약 100통을 넘게 하고<br><br>기여코 증 사진까지 확인하고 서야 결국 입금 받았는데<br><br>방금 2시간 전에 갑자기 급하게 쓸 때가 있다면서 환불 해 달라고 하더라구요<br><br>그래서 이제 막 택배 붙치러 가는 길인데 다가 내가 입어도 되는 걸 굳이 팔겠다고 2시간 가까이 문자했는데<br><br>좀 그래서 죄송하다고 저도 급하다고 하면서 그냥 보내겠다 하니까<br><br>담 주에 꼭 사겠다고 웃돈 주고라도 산다면서 보증금으로 5만원 빼고 나머지 환불해주면<br><br>담주에 마저 보태서 사겠다 이러시네요<br><br>이런 분은 처음인데 신종 사기 같은 건 아니겠죠?</td></tr></tbody></table></td></tr></tbody></table>